뇌내망상
- 작성일
- 12-02-28 21:34
지금도 그렇지만 어릴 때는 아주 망상 속에서 살았습죠~
맨날 책하고 공책에 낙서하고 여러가지 세계관(?)을 만들고 놀았던~
고 1쯤때였던가?
아예 수첩에 연대기를 적어서 SF 세계관을 하나 만들어서 기록해나갔던~
지구에서 한 무리가 탈출해서(원인이 분쟁이던가.. 지구 자체의 멸망이던가 -_-)
인간이 살수 있는 행성을 찾아 헤매다가 물과 산소가 존재하는 한 행성을 찾아내어
그 행성의 큰 섬 중 하나에 정착하여 새롭게 역사를 써나가던 얘기~
처음에는 독재정으로 시작했다가 연임 제한 없는 공화정, 3선, 2선식으로 1인자 권력이 제한되고
주변 섬들을 개발해나가다가 어느 날 비슷한 목적으로 지구인들이 정착한 별을 침공한 외계인들과
싸워서 큰 피해를 받았지만 이겨내고(그러고보니 외계인들 스펙(?)을 안 정했던 --ㅋ)
계속 발전해나가던~
결말은 냈었는지 안 냈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_+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