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요구
- 작성일
- 12-02-23 21:42
2007년 12월 19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
2008년 4월 9일 총선 한나라당 152석과 한나라당 2, 3중대를 포함해 184석 당선(무소속 빼고도)
2009년 4월 8일 'MB식 특권교육 정책'에 반대하는 공약(교육을 책임지는 학교, 보육까지 책임지는 학교, 무상 급식 등 서민 유권자를
위한 교육 정책)을 내세우며 현직 교육감인 김진춘 후보를 누리고 김상곤 교육감 당선
2009년 6월 23일 열린 예산결산소위원회 회의에서 한나라당 소속 교육위원들의 주도로 혁신학교 예산 28억 2700만원을 전액삭감하였고,
무상급식 확대 예산 171억원은 절반 85억 5000만원을 삭감하여 반토막낸 수정안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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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당선 당시에 어떤 시대적 요구가 무상급식을 들고 나오게 했을까요? 지금은 그나마 덜 시끄럽지만 당시에는 정말 찬반 양론이 팽팽히
대결했었고 그 시행을 놓고도 급진파(?)와 온건파(?)가 있었죠.
자신이 생각하고 하고 싶은 것을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이 능력입니다. 그걸 실제로 하지 못하면 그저 뇌내 망상일 뿐이지요.
제가 대통령하면 최소한 이명박보다는 훨 잘 할 수 있습니다. 뭐 그낭 아무 것도 안해도 이명박보다는 나을테니까요.
하지만 실제로 전 대통령이 될 수 없고 그 것이 제 능력의 한계입니다. 제 의지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최소한 세상에 굶어주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전 그걸 실행할 어떤 방법도 없습니다.
무엇을 하겠다는 것은 정치인들이 지금까지 선거에서 내뱉은 수많은 공약에서 실컷 봤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무엇을 한 사람은 많지 않지요.
그렇기에 현재 시점에서 안철수, 문재인보다 김상곤, 박원순이 100만배쯤은 더 훌륭한 정치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