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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징금 1억 5500만원에도 '신라면 블랙'이 웃는다
이걸 사 먹는 사람들도 웃기고.. 라면  먹고 뭔 건강을 찾을라는지.....
대 놓고 좀더 쓰레기 스러운 라면을 만들어 처 파는 놈들은.... 국가에서 대 놓고 허가를 해 주고..
대 놓고 대 국민 사기를 치고... 구라를 친 놈들은....
160억 매출에 과징은 말도안되는 최대치인 2% 도 아닌... 1억 5천 0,9 정도 처 맞고.... 멀쩡..
판매 중지라도 하나? 그것도 아니고...

아예 0정위에서 대 놓고 대 국민 광고를 ....

국가에서 대 놓고 국민대상으로 사기 치라고 허가 해 주는 꼴이내요...
국민 사기 치는 허가 비용 1억5천.....


매출액 전액 환불에 이것으로 생긴 기회 비용은 국고 헌납.. 과징금으로 천억 정도는 맞아야... 다시는 이런일이 없지..
이건 뭐...






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2&dirnews=2162583&year=2011&rtlog=TA

설렁탕 한 그릇과 비교한 신라면 블랙 한 개의 영양가를 보면, 탄수화물은 설렁탕의 78%, 단백질은 72%, 철분은 4% 수준에 불과했다.

반면 지방은 오히려 신라면블랙이 설렁탕에 비해 3.3배이고, 과다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나트륨의 함유량도 신라면블랙이 1.2배에 이른다는 점에서 ‘신라면블랙은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다’라는 표시는 과장된 것으로 인정됐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이를 토대로 1억 5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공정위의 제재 수위가 당초 내비쳐왔던 것에 크게 못 미친다는 점이다.
부과된 과징금은 매출액의 0.9%에 불과하다. 반면 지난 두 달 동안 신라면 블랙의 매출액이 160억 원이나 된다. 시장 안착에 성공한 셈이다.

여기에는 공정위가 조사를 하느니, 제재를 하느니 하며 요란한 모습을 보이면서 대중들에게 강력한 홍보효과를 미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과징금은 미미하고, 제품 홍보는 여러 경로를 통해 잘 됐고, 가격은 내릴 생각이 없고,
또 매출은 이미 올랐고 앞으로도 오를 것으로 보이니, 웃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