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포스터를 보면서 느낀 점...
- 작성일
- 12-03-26 15:27
건축학개론 포스터를 보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20대 젊은 남녀에게 연애는 정상상태이지만 솔로는 비정상상태
사회가 20대를 바라보는 시각이 그러한 거 같아요.
하긴 솔로라는 단어가 그 자체로 단독적인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커플이란 단어의 안티테제 성격이 강하다는 게 이미 그런 사회적 인식을 내포하고 있는 거겠죠.
20대에 연애 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지나간 연애고자인 나는 비정상적으로 살아온 걸까 라는 생각도 들고...
중학교때 라디오에서 나오던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군대 입대하기 전에 마지막 방송이라면서 나오던 그 노래에 빠져서 전람회라고 하면 CD도 사고 테이프도 사던 추억때문에
보러 갈까 하다가...
어차피 보러 가도 감정이입이 안 될 거 같아서 포기했네혀. 하아...
레인 횽아는 현재진행형이니 신나게 보고 올라나... ㅠ_ㅠ
그러길래 독거타운 건립은 믿을만한 사람에게 맡겼어야 했는데... 하아...
이글루나 수리해야겠다... 주르륵~ ㅠ_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