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해본 불장난?
- 작성일
- 11-01-31 01:42
어렸을 때 살았던 곳이 가구공장이 주로 많았고 축사도 종종 있었는데
한번은 왜 그랬는지 몰라도 축사를 덮은 헝겅 덥개 같은 거 위에 다시 한겹 씌워놓은 비닐 같은 거에
불을 붙일뻔 +_+; 겁나 빨리 붙어서 누가 바로 안 잡아줬으면 신문에 나올뻔 +_+;
그런데 왜 별로 혼난 기억은 아니었는듯? +_+;
그리고 가구공장에서 쓰던 본드같은 걸로 도화선 흉내낸다고 그냥 한바퀴 크게 동그랗게 바닥에 뿌리고
불 붙였는데 안 타더군요 +_+
본드라고 같은 본드가 아니던!!! +_+ㅋ
아무튼 자나깨나 불조심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