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요금 맞짱 `박원순 vs 박재완`
- 작성일
- 12-02-03 18:08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41&newsid=20120203171132744&p=mk
박 장관은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요금 인상 요인을 흡수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을 큰 폭으로 인상했다"며 "수차례 이견을 전달했지만 인상이 이뤄져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언짢은 심경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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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시 대중교통요금 인상은 이미 작년에 예정돼 있었지만, 정부의 요금 인상 시기 조정 요청을 적극 수용해 올해 인상을 결정한 것"이라며 "서울시 인상으로 인해 다른 지자체에 연쇄 효과가 염려된다는 박 장관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불쾌해 했다.
윤 본부장은 "대구ㆍ대전ㆍ광주는 작년 7월 1일, 인천ㆍ경기와 부산은 11월 26일과 12월 1일 일제히 200원씩 인상했거나 확정했다"고 근거를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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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관계 따위는 스킵해주는 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