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방금 다 봤어여!
- 작성일
- 11-05-09 00:56
주말에 몸상태가 안 좋아서...
사랑의 적립 이벤트 리스트 정리하고 홍보글도 하나 써야지 했는데...
인터넷 자체를 잘 안 하게 되었네혀;;;
나가수 하는지도 모르다가... 잠깐 들어왔더니 나가수 이야기가 있길래 다운받아서 방금 다 봤슴미다~
청중평가단의 평가라는 게... 좀... 머라고 해야할까... 아직까지는 평가단의 개성이 드러나지 못하고
좀 대중적인 취향에 많이 따라가는 느낌이 들어서 이 곡 이 곡은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그대로더군요.
BMK는 노래 부르고 나서 굉장히 만족감이 컸는데 반면에 평가가 너무 안 좋아서 충격을 많이 받은 거 같은데 안타깝더라구효. ㅠ_ㅠ
과연 이런 스타일로 불러서 1위 할 날이 과연 오긴 올까혀;;;
나가수가 성공하려면 이런 스타일도 1위하고 그래야 할텐데 말이죠.
전 오늘 개인적으로 1위를 뽑자면 소라누님.
주말 내내 착 가라앉아있어서 뭔가 과잉된 감정의 분출 같은 것이 필요해서 더 그런 건지도 모르겠숴혀.
그리고... 솔직히 꼴등은... 윤도현 밴드가 아니었나 싶던데...
윤도현 본인도 실망스러운 무대였다고 표현했고... 저도 보고 나서도 다시 찾아서 듣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레나 팍 누님은... 왜 갈수록 이뻐지나혀;;;
아무래도 레나 팍 누님은... 생긴걸로 가수하시는듯 해혀. 하앜하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