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세금포탈로 수 억원의 벌금을 냈다면 탈루액이 엄청납니다.

보통 수 억원을 추징당햇다면 실제로 국세청에서 때린 추징액은 몇 배정도 많습니다.

주위에서만 보더라도 추징액이 20억정도 나오면 변호사 선임하고 손이 발이되도록 빌다가

나 도망간다고 엄포도 내보다가 항의도(이런저런 자료들 보충해서 끌어대고)
 해보다가 결국은 백기투항하고

국세청에서도 삭감해주고 금액을 많이 깍아줍니다.

저도 일반사업자인데
작년에 수출건(영세율)수출건은 부가가치세를 못받으니 영세입니다.

영세율은 나중에 국세청에서 되돌려 받는데
제가 깜빡 수출건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신고했다가 부가세율을 무려 28%가 나와서 부가세 왕창 냈습니다.

지난 1사분기때도 여차저차 매입이 많이 모자라서 도매인데도 19%로 신고를 했습니다.
보통 도매는 12~13% 신고됩니다.

도매이익율이 보통 10%인데 울며겨자먹기로 그렇게들합니다.

저같은 사업자는 일반소비자 상대가 아니기에 매입이 항상 모자랍니다.
심부름해주는거 운반비까지 계산서를 떼어 주다보면 매출이 많아지게되죠.

요즘 공장들이나 납품업자들은 계산서 100% 발행합니다.
일반사업자들 세금 장난없어요!

탈세는 단언컨데 1%도 생각도 못합니다.
예전같은 어눌한세상이 아닙니다.

지금은 물건팔면 이메일로 바로 계산서가 발행되어 국세청에서도 즉시 통계로 들어갑니다.
특히,주식회사들은 수기로 세금계산서 발행못합니다.

무조건 이메일로 보내야합니다.

일반사업자 등록하고 장사하는 자영업자들 세금 탈세 절대로 못하는 시스템입니다.

************
예전에는 왜 부가가치세를 줄여서 신고했는가하면 매입처들이 계산서 발행을 안했습니다.
생산자들이 세금계산서를 안떼주었죠!
지금은 생산자들도 100% 발행해야합니다.
시스템이 그렇죠.

결국 매입이 이루어지면 매출은 당연히 따라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