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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하는 당일 출발하기 10분 전에 택배로 도착한 소세지..
맛도 못 보고 입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맛을 보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 와이푸가 구워왔어요...
와이푸는 이런 소시지 별로 안 좋아하는데, 굽다가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하나를 다 먹어버렸데요...









이 반질거리는 광택...ㅋㅋㅋㅋ
백화점에서 파는 소세지보다 길고 두껍구요...

씹어보면 확실히 달라요...

육즙이 ㄷㄷㄷㄷㄷ한 수준...
그리고 굽다보면 소스가 알아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소시지 안에 소스를 포함시켜 놓은 듯...

그래서 살짝 구웠는데도 살짝 탔다고 하네요...

이런 소시지는 처음 먹어봤어요...







아무 빵에나 넣어서 먹으면 수제 소시지 핫도그가 됩니닭...
하아...이거 진짜루 맛나욤..




와이푸가 다 먹으면 어떡하지..???
언능 퇴원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