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사는 세상.
- 작성일
- 11-08-04 08:27
어제 쉬는 날이었습니다. 모처럼 신체리듬도 회복이 되었겠다, 와이프와 함께 와이프의 친구가 새로 회원권을 끊었다는 반얀트리에 갔습니다.
예전 타워호텔만 생각했었는데 부유층의 클로즈드커뮤니티처럼 변해있더군요.
원래는 수영장에 가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관계로 키즈클럽에 갔습니다. 시설은 좀 많이 잘해놓은 리조트의 키즈클럽과 대동소이
근데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모두 영어로 이야기하고 거기서 일하는 젊은 처녀총각들도 영어로 이야기하더군요.
아이들 중 제일 큰 아이가 초등학생 정도, 대부분 필리핀도우미를 데리고 오거나 외국에서 살다 와서 아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기는 하더군요.
그애들 영어를 한 삼분의 2정도만 알아들었다는....(하지만 어휘는 제가 월등!!!.....응?)
수억원의 돈을 들여 회원권을 끊고, 연간 수백만원의 회비를 내고..................
돈이 있어도 그렇게 살기는 싫던데...
있으면서 하루종일 불편했네요.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느낌, 와이프가 부러워하는 눈치를 보여 더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뻘글입니다.
PS. IE 9로 보는데 간혹 프레임이 깨어집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예전 타워호텔만 생각했었는데 부유층의 클로즈드커뮤니티처럼 변해있더군요.
원래는 수영장에 가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관계로 키즈클럽에 갔습니다. 시설은 좀 많이 잘해놓은 리조트의 키즈클럽과 대동소이
근데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모두 영어로 이야기하고 거기서 일하는 젊은 처녀총각들도 영어로 이야기하더군요.
아이들 중 제일 큰 아이가 초등학생 정도, 대부분 필리핀도우미를 데리고 오거나 외국에서 살다 와서 아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기는 하더군요.
그애들 영어를 한 삼분의 2정도만 알아들었다는....(하지만 어휘는 제가 월등!!!.....응?)
수억원의 돈을 들여 회원권을 끊고, 연간 수백만원의 회비를 내고..................
돈이 있어도 그렇게 살기는 싫던데...
있으면서 하루종일 불편했네요.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느낌, 와이프가 부러워하는 눈치를 보여 더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뻘글입니다.
PS. IE 9로 보는데 간혹 프레임이 깨어집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