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꼼;;;
- 작성일
- 12-01-11 02:06
실은 통합민주당 신청했는데... 문자와서 투표하려고 하니까... 안되더라구요.
오늘도 안되서 마침 누웠는데 잠도 안오고... 그래서 간만에 베팍에 물어보려고 들어왔는데...
검색해보니 저랑 같은 증상이신 분들도 계시는군요.
머 좀 더 기다려보다가... 안되면 어쩔 수 없,,, =ㅂ=;;;
그런데 갑자기 돈봉투 박지원 이야기가 있어서 뭐징 뭐징 하는 호기심에 좀 뒤적뒤적 거렸는데...
흠...
선거전이 좀 치졸하긴 하네요.
실은 문성근-박용진으로 마음을 정했었거든요.
통합하는데 문성근 씨가 많은 노력을 한 것에 대해서 한 표.
그리고 통합민주당이 경제정책에 있어서 좀 더 좌향좌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박용진 한 표.
를 생각했는데...
박지원이 이제까지 정치하면서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뭔 일만 터지면 같은 편한테 몇 대 쳐맞고 시작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래서
걍 박지원-박용진 찍을까 생각도 들고...
그래봐야 투표 안되면... 도루묵이지만;;;
암튼 박지원 설을 퍼트린 게 서프라이즈 서영석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니 울컥하네요...
솔직히 노사모도 하고 나름 전통의 노빠출신이지만... 전 정말 서영석 같은 인간 싫더라구요.
암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흙흙.
근데 베팍 안오는 동안 전 가시밭길이었,,, 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