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늘 효린 섭외관련해서 뉴스가 떳더라구요.

뭐 효린은.. 가창력은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력과 경험.. 아직 관록은 일천하고.. 인지도도 적구요.


나가수는 가창력뿐만 아니라..   10여년 경력이상의 명품가수들이 격돌하는  그야말로 살벌한 무대였는데요..

임재범, 이소라가 나가면서 약간의 우려가 섞였는데 그걸..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 삼인방이.. 정말 그들이 하는말처럼 생명을 갉아먹는다는 말을 쓸정도로..

멋진 무대를 계속 보여주며.. 지금까지 이끌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주춧돌 원멤버 3명이 한번에 빠진후에는 사상누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들어오는 새 멤버가  인순이 바비킴 윤민수..

어쩌면 효린이야기를 꺼낸건 어차피 들어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니 
 새로들어오는 3가수에 대한 논란을 조금이나마 없애려고 찔러본 걸 수도 있습니다.


 효린이 들어온다는것 자체가 불후와 차별성이 없어지는거거든요.

그런데 인순이 바비킴 윤민수 세가수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사실 저 세가수가 들어온다면..
크게 불후와 차이점을 못느낄것 같기도 합니다..


저 세 가수의 하기 나름이겠지만.. 불후는 점점 가수들이 업그레이드 되는데
나가수는 점점 가수들이 다운그레이드가 되는 게 여실히 드러나니까요.

 세 가수가 한명씩 들어왔다면.. 괜찮았을수도 있는데.. 한꺼번에 들어오니 너무 실망감이 크네요.

차라리 어떻게 해서든지.. 

윤미래, 나얼 , 김경호, 이승환 , 임창정, 리쌍, 타이거JK, 성시경, 박완규, 박효신, 이선희, 박진영

이 분들중 에서 3명이 나왔으면 어땟을지.. 


 그만큼 섭외가 순탄치 않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을것 같고..

 여하튼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