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코앞입니다
- 작성일
- 11-10-26 00:40
엣날 생각 해보니 수능 때 주변인들에게 아무런 격려 선물 받지 못하던 친구들이 있었고
나름 아직 예민한 나이에 상처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수능이 코앞으로 왔는데 은사님께 권정생 선생님 동화책좀 보낼 생각입니다.
익명의 학생들에게 보내는거지만
그래도 니들 화이팅하고 힘내라고 생각하는 익명의 형과 오빠가 있으니 수능 잘보라는 의미로
뭐 선생님께서 알아서 나누어주실테고 걱정허지 않습니다.
올해들어 윤승운 선생님책과 권정생 선생님 책을 많이도 선물합니다.
두 분 모두 우리의 소중한 스승들이죠.
그 선생님들의 책 언젠간 북쪽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선물도 해보고 싶습니다.
질문: 정화히 저 선물들 수능 며칠전에 보내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