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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마티스, 파울 클레, 몬드리안, 잭슨 폴록, 앤디 워홀 데려다 놓고 데생 실력으로 한 사람씩 떨어뜨리는 프로그램.... 그런 게 있을 수 있을까요?

약 11분 전 web에서 작성된 글

더 황당한 것은, 그런 프로그램에 출연하라는 제의를 가수들이 받아들였다는 것..... 저는 그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갑니다. 뮤지션으로서 자의식이 있었을 텐데...

약 12분 전 web에서 작성된 글

다시 말하면 서바이벌 게임이 적용될 만한 영역에서 벗어나, 그 프레임을 적합하지 않은 영역에 옮겨 놓은 것 자체가 문제고... 그러다 보니 감당할 수 없는 사태들이 벌어지는 거죠. 미학적 관점에서 보면 완전 넌센스입니다.

약 14분 전 web에서 작성된 글

'나는 가수다'.... 서바이벌이냐 리바이벌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가 미스컨셉션이라고 봐요. 가창력으로 신인가수 뽑는 것도 아니고, 이미 자기 세계를 가진 예술가들 데려다 놓고..누굴 떨어뜨린다는 발상 자체가 넌센스죠.

약 15분 전 web에서 작성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