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제가 엇그제 애플폰을 받기는 했습니다만... 애플 회사 제품 써 본게 이번이 딱 처음이네요... 
 삼성과 애플의 차이점을 알고 접근을 했으면 합니다. 

 현재 삼성에게 적대감을 표하는 분들은... 전작의 무능함이나 서비스의 부실 때문이 아니라는거가 일반적이지요...
 애플빠면 삼성 적대하냐??

 전 애플빠도 아니고 오히려 지난 3년가까이 삼성폰을 써왔던 유저입지요....
 갠적으로 모토롤라 스타택1 이 가장 좋았고요... 


 문제는 이분법적 사고를 하시는 분들이 스물 스물 나오는데욤.... 
 삼성의 문제는... 그게 아니란걸 아셔야 할듯 합니다. 


 삼성 겔럭시 S 판매량은 허수가 몇% 인지도 솔직히 모를 정도입지요...
 실질적으로 제가 아는 상당수의 분들이 아몰레드에서 무료로 겔럭시를 받았지욤.... 아몰레드 컴플레인 좀 심하게 하니까 서비스 센터에서
 폰을 겔럭시로 이관 시켜 주더근여... 


 언론 플레이도 그렇습니다. 

 애플 제가 신청한지 자그마치 대략 25일이 지난 뒤에나 폰 받았습니다.
 겔럭시 S 오늘 신청 하면 오늘 줍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한국의 삼성과 애플의 차이점이 뭐냐면...


 애플은 하드웨어 플랫폼 BM을 스스로 창조하고 소프트웨어 시장을 창조했습지요... 
 즉 시장내에 관련 없던 산업을 묶어서 자신의 시장을 만들고 그 자신의 시장 위에서 자기 몫을 창조했지요...

 반면 삼성은 내수 고가, 수출 저가의 강력한 머니풀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사업을 해도 되는 입장을 정경유착이란 조건으로
 먼저 조성해 놓고... 서너번 실패 하는건 두렵지도 않는 상태에서 내수시장 고수만으로도 기업 BEP 맞추는건 어렵지 않을 만큼
 고수익을 내수 시장에서 먹고 있으며, 외국에서는 이미 겔럭시 S는 공짜폰으로 풀리기 까지 하는 마당입지요...

 삼성은 어플 시장이 왜 형성 되었는지는 큰 관심도 없을 뿐더러 상생이고 나발이고...
 앱스토어 시장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아예 돈지랄로 앱스토어 시장을 만들어 냈지요..

 기회 비용으로 보면 겔럭시 S는 국민들 호주머니 턴것까지 생각하면.. 갖다 버려야 할 폰일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애플 빠면 겔럭시 까? .....ㅡ_-; ..... 
 헛웃음 나오네요.... 

 한나라당애들이 지들 욕하면 좌파 소리 하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