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현대 캐피탈 개인정보 유출 `36만+알파'..집단소송 가나
- 작성일
- 11-04-12 12:07
12일 현대캐피탈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약 42만명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가 유출됐다. 이중 36만명은 이메일이 함께 해킹당했다.
이 회사가 제휴하는 리스용 차량정비 서버를 통해 고객이 시스템에 접속할 때 남긴 로그기록이 유출된 것이다.
또 회사가 고객에게 홍보용으로 발송하는 광고 이메일 서버가 뚫려 고객들의 이름과 이메일이 유출됐다. 이 서버를 통해 유출된 이메일 규모는 아직 파악 중이다.
이 회사가 제휴하는 리스용 차량정비 서버를 통해 고객이 시스템에 접속할 때 남긴 로그기록이 유출된 것이다.
또 회사가 고객에게 홍보용으로 발송하는 광고 이메일 서버가 뚫려 고객들의 이름과 이메일이 유출됐다. 이 서버를 통해 유출된 이메일 규모는 아직 파악 중이다.
하지만, 비밀번호까지 유출된 프라임론패스 고객 등에게는 가능하면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계속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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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때와는 달리 회원수가 많지는 않지만 최악의 해킹사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보안이 생명이 금융회사에서 벌어진 해킹 사고인데다가...
비밀번호도 암호화되지 않은채 그대로 유출되었기때문입니다.
당장 금융사고가 터진다고해도... 어찌할 수 없을 정도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이죠.
이런 사고가 다른 사이트도 아니고 금융사이트에서 터졌으니...
아마... 이정도 사고면... 옥션때와는 달리... 소송에서 회원들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