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매체의 정명훈 까기... 좀 피부에 안 와닿더라구요.
- 작성일
- 11-12-07 11:19
지가 예술도 음악도 모르는 사람이라...
사실 이런 문제는 기본적으로 음악에 대한 이해가 먼저 깔려있어야한다고 보기때문에 한 발 뒤로 물러나 있었는데...
솔직히 진보적 매체들의 문제제기가 별로 피부에 와닿지는 않더라구요.
까놓고 이야기 해서 다른 건 다 곁가지이고 연봉 20억 준다... 머 이거 하나로 줄기차게 까는 거 같은데...
많이 받네 싶긴 한데...
정명훈을 처음 데려올때 서울시향의 상황이라던가 그 후의 성과라든가 하는 걸 종합적으로 보고
설득력있게 이야기해줘야지
그냥 20억만 가지고 까는 건 언론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아무튼... 클래식 음악도 잘 모르고 공연 같은 건 절대 가본적도 없고 그래서...
정말 20000% 관전자의 태도로 지켜보고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