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영혼이 정화되는 음악과 타락하는 음악
- 작성일
- 11-11-05 14:34
피가로의 결혼 1막 중에서
이런 음악을 듣고 있으면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네요.
선율이 너무나 아름답고 성악가의 목소리도 듣기 좋은 아름다운 소리죠.
근데 때로는 또 다른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음악이 땡깁니다.
(소리주의 - 안들으셔도 됩니다)
Pig Destroyer - Jupiter's Eye
진짜 약쟁이가 악에 받쳐서 고함을 지르는 것 같죠.
오페라가 긴시간에 걸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는다면
그라인드코어는 채 2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안에 모든걸 담아냅니다.
그런데 듣기 좋은 선율은 나오지 않고 듣기 괴로운 비명만 쏟아지죠.
하지만 연주는 매우 빠르고 복잡하게 이루어집니다.
전반적으로 리듬을 강조하고 소리의 질감과 양감 모두를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음악이네요.
아름답다의 사전적 의미는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즐거움과 만족을 주는거라고 나와있더군요.
둘다 아름다운 음악이긴 한데 다만 과정과 방식이 좀 다르다고 봅니다.
하나는 밝고 명랑하게 다른 하나는 어둡고 사악하게..
이런 음악을 듣고 있으면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네요.
선율이 너무나 아름답고 성악가의 목소리도 듣기 좋은 아름다운 소리죠.
근데 때로는 또 다른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음악이 땡깁니다.
(소리주의 - 안들으셔도 됩니다)
Pig Destroyer - Jupiter's Eye
진짜 약쟁이가 악에 받쳐서 고함을 지르는 것 같죠.
오페라가 긴시간에 걸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는다면
그라인드코어는 채 2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안에 모든걸 담아냅니다.
그런데 듣기 좋은 선율은 나오지 않고 듣기 괴로운 비명만 쏟아지죠.
하지만 연주는 매우 빠르고 복잡하게 이루어집니다.
전반적으로 리듬을 강조하고 소리의 질감과 양감 모두를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음악이네요.
아름답다의 사전적 의미는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즐거움과 만족을 주는거라고 나와있더군요.
둘다 아름다운 음악이긴 한데 다만 과정과 방식이 좀 다르다고 봅니다.
하나는 밝고 명랑하게 다른 하나는 어둡고 사악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