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집에 오는 길에 출출합니다.
옥수역에서 늦게까지 하면서 젤 맛난 분식을 파는 포장마차에 갔어요.

집에 오면서 항상 지나치는 곳...






아주머니에게 튀김 1인분만 포장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분식 2000원어치임...쿨럭...

일단 사진만 찍고 반 정도는 도저히 감당 못할 것 같아서...
다시 포장...








와이푸 친구가 놀러와 있어서...
셋이서 분식 파티를 벌였습돠...








퀄리티가 떨어지냐구요???
아닙니다.
여기 재료 안 아끼기로 유명하십니다.

생오징어 그대로 들어가고 튀김도 훌륭합니다.







떡볶이도 맛있어요.
너무 매콤하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이 아주머니가 손도 크시지만...
오늘 한 음식을 다음날 팔지 않으세요.

그래서 끝날 때쯤 가면...이렇게 한 웅큼 싸주신다능...
돈 더 드리려 그래도 한사코 받지 않으심...

끝나니까 주는건데 왠 돈을 줘~~~ 그러시면서...


후앙...인심 좋은 아줌니 때문에
밤에 또 과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