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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10962&date=20110531&m_url=%2Flist.nhn%3Fgno%3Dnews343%2C0000010962


(베스트일레븐)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사령탑 제의를 뿌리쳤다.

스페인의 일간지 AS지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연봉 1천만 유로를 제시하며 베니테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잡아줄 것을 공식적으로 제의했지만, 베니테스 감독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11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의 수장으로 부임한 바 있는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 해 1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해임된 후 지금까지 야인 생활을 해왔다.

베니테스 감독은 최근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미래에 대해 생각해봐야할 시점인 듯하다. 나는 (현장에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고,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물론 지금은 지휘봉을 잡을만한 팀들이 많지 않지만, 아직은 시간이 있다.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진 클럽을 살피고 있다"는 말로 현장 복귀를 암시한 바 있다. 이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제의는 인터밀란의 지휘봉을 내려 놓은 이후 처음으로 접한 공식 오퍼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니테스 감독으로부터 퇴짜를 맞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팀을 이끌었던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감독의 후임으로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과 아틀래틱 빌바오의 호아킨 카파로스 감독으로 방향을 선회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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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감독 비어있는곳중에 에이티 마드리드보다 딱 좋다 보이는 팀은?

감독에게 10밀 꽂아줄수 있는 팀은?> ㅎㅎㅎ

근데 제일 중요한거는 현재 토레스가 있는 팀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