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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에 대한 이렇다할 아쉬움

작성일: 11-03-17 22:27

글쓴이: 농약같은머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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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0

댓글: 7단계; 시간별 역순 댓글

4년전에 유럽에 여행을 갔었는데

유로화는 거의 탈탈 털어서 다 쓰고

스위스프랑이 대략 300프랑 정도 남았었어요

사실 그 당시 환율이 사상 최저 수준이었었던것 같아요

1유로에 1250원, 스위스프랑은 1프랑에 750원

그러다가 돈 떨어질때 야금 야금 스위스프랑을 원화로 바꿔서 연명하고 있었는데

오늘 집 책상을 정리하다보니 30프랑이 남아있네요

지금 무려 1프랑에 1250원이나 하네요

1프랑에 500원씩이나 차이나 나니까 300프랑이면 15만원이나 차이가 나는군요 하앍

이런걸로 아쉬워해봤자 부질없는 짓이지만..

그 당시 그렇게 연명하지 않았다믄...ㄲㄲㄲ

원래 돈은 돈 많은 사람이 버는 거라능....

흠흠..

저는 평생 주식따위는 하면 안되겠어요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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