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빠는 투표 포기가 답인듯 하네요..
- 작성일
- 12-03-22 13:07
개인적으로 지지자라고 할만한 정치인이 3명인데..
유시민,손학규,문재인입니다.
이중 유시민에게 좀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이유는 이러했습니다.
정치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4가지로 구분해서..
제일은 정책적 능력입니다.
정치력,진정성,도덕성 모두를 갖추어도 정책적 능력이 없다면
정치인으로서의 필요조건을 갖추지 못한것으로 보는 것이죠.
이 정책적 능력에서 유시민과 손학규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문재인은 다소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했구요.
제이는 진정성입니다.
아무리 정책적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그 능력이 국민과 국가가
아닌 다른곳을 바라본다면 의미가 없는 것이겠죠.
이 진정성에 관해서는 유시민과 문재인을 높이 평가하는데..
손학규는 한나라당 소속이었다는 부분이 다소 감점을 주게 되더군요.
제삼은 도덕성입니다.
도덕성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 정치한다?
매우 힘든 일이죠.
유시민,손학규,문재인 모두 이 부분은 문제될게 없겠죠.
제사가 정치(세력)력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거의 안보다 시피 하는 것입니다.
이명박이나 박근혜의 세력과 관련된 정치력은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뛰어난 정치력은 국가와 국민에 해가 되는 정치력입니다.
과거 역사에도 그런 정치가들이 많았구요.
사람마다 관점이 다 다르겠지만..
내 관점은 저러 했기에, 유시민에게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진것인데..
유시민이 통합진보당에 들어가면서부터 너무 힘드네요.
유시민과 그의 지지자들에게 향하는 비난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이래, 열린우리당 -> 민주당으로 이어지는
투표를 했고, 이번에도 지역구는 민주당, 정당은 통합진보당을 찍으려
했는데..
다른 사이트도 그러하지만.. 이곳 역시 몇몇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유시민과 유빠는 나쁘다고 자꾸 말씀하시니 어쩌겠습니까..
나쁜놈들은 그냥 찌그러져 있어야지요. 그것이 업보일테니...
(그렇다고 새누리당 찍을수도 없고, 나를 나쁜놈이라고 욕하는 세력 찍기도 싫고)
더불어..
사태를 이지경까지 만든 이정희와 NL계열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이들이 추구하는 정치 목표가 무었이었나 하는 의문점도 강하게 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