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나는 용산 삼츈처럼 취업 증후군도 아니고..

요새 누굴 만나도 밸로에여

1) 정말 순수한 젠틀맨이고, 처음부터 시종일관 민들레 홀씨 같은 순정을 보여주신 붕.

- 첨엔 좋았으나.., 숨막혀 듸질것 같아, 자꼬 이러심 님하.. 스토커로 신고하겠어요 드립으로 봉인.

2) 이건 무신 계간지도 아니고, 딱 분기마다 한번씩 미친기운이 동해, 잘 먹고 잘 살다 뜬금없이

과거 드립을 하며' 해명을 하라 아님 나는 살아도 사는게 아니다!'란 미저리 순둥이..

- 자꼬 이런 개솔희를 하면, 현재 니 여친하고 삼자대면을 하겠어여 협박으로 봉인.

3) 간 보는데는 도 가 트신 독거 라이프를 즐기시는, 시크한 무한 자유를 주시는 붕.

- 과제와 개인적인 결막염 크리로 못 만나기도 했거니와, 관계에 자유가 지나치면, 아오안이 된다는 결론으로 봉인.

4) 만나서는 완전 쿨 가이길래, 편하게 있는 그대로 대해줬더니.. 페이쓰 북으로 캐 뒷다마를 까다가 걸린.. 가장 딱한 붕.

- 나는 니가 어젯밤 늬 페북친구들과 뭐라 뒷담을 까고 있는지 알고 있다라고 차마 이야기 할 수 없어..

병신아 연락하지마로 봉인.

5) .................................................................... 이건 뭐 뭐라 말하고 자시고 할것 도 없는. 급 쓰레드로 다가와. -_- ㅎ ㅏ ㅇ ㅏ.

 1.2.3.4 들을 올킬 했으나... 무려 대륙을 넘나드는 장거리 연애,  나는 청소년이 아닙미다. 몸도 마음도 다 같이 있어야해여.봉인. ㅠ_ㅠ

 ㅎ ㅏ ㅇ ㅏ..

몸은 피곤하고.. 맘은 척박하고.. 친구가 그립네여. 서울도 그립고.  선릉도 그립고. 훼미리 마트도 그립고.

남자가 그리운게 아니었어..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