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이것은 세계 4대 해전으로 꼽히는 넬슨제독의 트라팔가해전입니다. 일등전열과 프리깃이 어지러이 뒤엉켜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패권다툼이
장대하게 벌어졌지요.





대항해 시대에도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게임상이니 발발조건 및 설정이 다르지요. 게임이기에 등장하는 선박들도 다채로워졌습니다.
(해당스크린샷은 gui및 전투연출등을 모두 제외한 상태로 촬영)




드디어 반년만에 67차 대해전이 2011.10.21~23까지 포르투칼연합vs에스파니아연합(폴라리스서버기준)의 대결로
각 서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발하였습니다. (결과는 포르투칼의 대우세!)
티에라 아메리카나 패치로 인해 발발조건 및 신규요소등의 변화로 한동안 대해전이 일어나지 않아 수많은 군인들과 해적들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져가고 있던 상황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돌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대해전 컨텐츠는 길드별,유저별,국가별로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군인유저들에게 특화된 시스템인데
모험유저들의 아카데미 논전, 상인유저들의 대투자전과 함께 작위,명성등을 올리기위한 이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음에 맞는 국가의 유저들끼리 팟을짜서 상대팟을 찾아 자웅을 겨뤄보는 대단위 pvp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해전에서는 앞으로 새로운 발발조건 및 규칙에 관여하는 왕립함대 시스템의 영향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기울였는데요
앞으로의 대해전은 왕립함대의 적대도에 따라 발발여부가 결정되는데 왕립함대원이 되기 위해선 기사작위가 기본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대해전을 통해 작위를 올리려는 유저들이 매우 많았다고 생각됩니다.(물론 저도 그렇고요)

아무튼 요새전같은 참신한 요소로 오랫만에 등장한 대해전, 앞으로도 매우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폴라리스서버 그대눈에 바다가 보여요 길드마스터 하이페리온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