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 ㅇ ㅏ ㅎ ㅓ..
- 작성일
- 11-11-07 01:12
아까 한나라당 지지자를 보면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 확 구겨지지 않냐는 글이 올라와 생각이 나는데..
한 이십대 후반 지나고 분명해 진 현상인것 같은데,
남자 손목 한번 못 잡아 본 불우한 이십대 초반에도 이상하게 발을 잘 못 들여놔, 고약하게 습관이 든것 같기도 하구요.
너그럽게, 혹은 쿨하게~
사귀는 혹은 데이트 하는 혹은 관심이 있었던 남자라 할지라도,
내가 가진 사고관에서 조금이라도 좀 벗어나면..
참아 내질 못하네여.
종교관이 강하다거나.. ( 이건 주로 둘 중 하나네여. 기독교, 혹은 무슬림)
인권의식이 희박하다거나,
지나친 청교도적 노동관을 지니고 있다거나,
가부장적이라거나.
한나라당 지지자거나.
혹은 세계관이 얄팍하다거나.. 삶의 주제가 다채롭지 못하다거나..
아님 덕후기질이 읎다거나..
유머감각이 읎다거나..
혹은 선하지 못하다거나..
뭐 기타등등.. 뭐 이리 많나연..
-_-;;
이건 눈이 높은게 아니라..
내가 정신적으로 아직 미숙해,
상대에게 철학적 해답을 요구하는 뭔.. 맹신자 같기도 하고.
아허..
왜 이리 너그럽지가 못한지 모르겠네연.
승질만 괴팍해지고.
차라리 이럴 땐,
"이쁘면 다 해결됩믜다" ==> 이런 단순한 연애관이 부럽네연.
나도 흑횽이면 다 해결 됩믜다! 이럴줄 알았건만.. OTL
 ㅇ ㅏ ㅎ ㅓ..', '아까 한나라당 지지자를 보면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 확 구겨지지 않냐는 글이 올라와 생각이 나는데..한 이십대 후반 지나고 분명해 진 현상인것 같은데,남자 …', 'http://baseballpark.co.kr/data/geditor/1111/1022491666_50f2c9ce_B1A4B4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