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 Summer Christmas (^-^)/
- 작성일
- 11-12-25 20:58
한국 열라 춥다메여! 눈도 오고~!
보라~! 이 부서지는 파도와 햇살~! 콰렁냥이 뉴욕 담배값이 15불 어쩌던데 ㅋ 말보로 맨솔 한값에 17.60$! 위엄 쩌는 남방구의 클쓰마쓰~!
Jump! 중간 언늬 타이밍 놓쳤음.
얘네들이 가장 눈에 띄던 집단임. ... ㅎ ㅏ ㅇ ㅏ.. 오른쪽에서 두번째 싼타... 참 훌륭했는데... 도시락을 싸오다니. 첽..컵흘들.
오른쪽 두번째 산타 확대본. 아 뭐.. 저렇게 이쁘게 웃나연. =_=) 음... 인종차별을 버리고 백인의 영역도 이제 고려해봐야겠다 생각했네연.
순풍순풍 다산형 Big Fat Booty(엉덩이) 트렌드가 모래아트에서도 대세더군연.
속옷 브랜드 런칭행사 언늬들~ 일반인들하곤 역시 싸이즈가 틀리데연~! 다리들이 뭔...; 외계인급으로 길쭉길쭉; 불펜에서 부비작 대고 있을 울 독거삼츈들을 위해 임호의 특별 클쓰마쓰 선물임믜.
임호는 수영을 못 합믜다. 그래서 물에 들어간 인간들이 다 사진 찍어 달라 부탁을 하고.....
차라리 대신 찍어 주고 다니면서 일일 알바로 돈이라도 벌껄 -_- 젠좡활
새벽부터 사실 쫌 우울한 전화통화를 했어연. 이런 그지 같은 뭐가 뭔지 모르겠는 감정은 정말 딱 질색입믜다.
그런 복받치는 심정을 품고 새벽 댓바람 부터 아침 장을 보러 나갔져.
개미 한마리 안보이는 거리. -_-; ㅇ ㅏ.. 오늘 클스마쓰 아침이군연.
슈퍼는 하나도 안 열었더군연.; 그래서 찾아간 주유소.. -_-;;
주유소에서 대강 닥치는 대로 이것저것 사서.. 크리쓰마쓰 아침 밥을 했어연.
그리고.. 또 눈물을 주륵주륵 쏟았네여.
날 울게한 여자, 쏘피~ 별거 아닌 이 아침밥상을 받으며.. 특별한 선물을 받은 것 처럼 좋아하는 저 여자가 내 마누라 였음 좋겠습믜다. ㅠ_ㅠ)
밥을 먹고 이여사와 긴 통화를 했어연.
울 이여사.. 성질 죽이고 남자 만나라에서, '만나는 남자가 다 외국사람이야'라고 이야길 하늬,
서로 드런꼴 보지 않고 악감정 품지 않게 잘 수습하고 어서~ 정리하라고 하시는군연 ㅋㅋ
사랑하는 울 엄늬. 보고싶네연.
이렇게 클쓰마쓰가 가는 건 뭐 아무렇지 않습믜다~ 내 인생 남자가 들어와 잘 풀린적 한번도 읎으니,
클쓰마쓰에 연애 못했다고 울지 않아연!!!! 절대~! 네버.!!!~!! 디엘가도 안생기는 이 드런 인생~! 살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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