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좋은일 ㅎㅎㅎ
- 작성일
- 12-01-21 23:49
- 글쓴이
[탱&서]Xenophon- IP
- 2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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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흘됐다고 보기 힘든 칭구가 간만에 연락와서 한잔하러 동네술집으로 ㄱㄱㅆ
흠....여친 이야기 하고 저는 염장받고 욕하면서 주문하는데 뭔가 낯선 소리
저........손님 민쯩점여
응???? 민쯩??? 민쯩??? 미~~인쯩??
둘다 얼굴보면서 개폭소;;
알바님은 즈이 동생보다 어려보이는 완전 꼬꼬마님
웃으면서 민증을 주니 당황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욤 ㅎㅎㅎ
그냥 웃었습니다 와~~완전 기분 좋았내여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