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내가 나이를 쳐묵었다는 것이 느껴질 때..
- 작성일
- 12-01-24 18:16
아무리 날라리 패숀으로 위장을 해도 역시 세월은 속일 수 없구랴~
몇시간 전 비맞은 제비님이 내게 쪽지를 보냈는데.. 첫 구절이 '해피 뉴욕~' 이러면서
" 隱雨형이 전화를 하려고 하는데 번호를 몰라 제게 문자 했네요
저도 모르는뎅;;;
제발 베팍에 접속해 계시길
전번 좀 알려주세요. 전에 제게 알려주셨던 것 같은데 저장 안해놨나봐요;;" <---- 요런 쪽지를 날렸습니다.
여기에 대한 나으 반응..
" 해피 뉴욕? 이 양반들 지금 내가 미국에 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는 겨? 아님 뉴욕 양키즈 팬으로 착각?"
순간적으로 "앙... (야매 알투인) rr2님과 나랑 착각했구나.."하고 제비님에게 "rr2님과 착각하신 듯.. 어쩌구" 문자를 보냈지요.
근디 제비님의 답글이 더 웃김..
"아 맞다! 제가 예전에 전화번호 받은 분은 싱아흉아였네요 ㅋ.ㅋ
여기에 대한 나으 반응..
" 해피 뉴욕? 이 양반들 지금 내가 미국에 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는 겨? 아님 뉴욕 양키즈 팬으로 착각?"
순간적으로 "앙... (야매 알투인) rr2님과 나랑 착각했구나.."하고 제비님에게 "rr2님과 착각하신 듯.. 어쩌구" 문자를 보냈지요.
근디 제비님의 답글이 더 웃김..
"아 맞다! 제가 예전에 전화번호 받은 분은 싱아흉아였네요 ㅋ.ㅋ
두 분 다 즟질이라 헷갈렸어요
암튼 괜찮으시면 아까 알려드린 은우형이랑 연락 한번 해보시지요"
싱아흉아 지못미~~ (나 땜에 도매금으로.. )
피에수) 가만 생각해보니 '해피 뉴욕'이 '해피 뉴이어'로군낭~~ 에혀.. 죽으면 늙으야지.. 암튼 여차여차 연결되어 좀 있다 야밤에 남정네 만나러 나갈 예정임....
싱아흉아 지못미~~ (나 땜에 도매금으로.. )
피에수) 가만 생각해보니 '해피 뉴욕'이 '해피 뉴이어'로군낭~~ 에혀.. 죽으면 늙으야지.. 암튼 여차여차 연결되어 좀 있다 야밤에 남정네 만나러 나갈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