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저도 10여년 음악을 배우고 있는 입장으로서
편곡이 원곡을 깎아먹지만 않는다면(명곡일 수록)  잘한것이다라고 생각하거든요.

 
나가수에서 1-2주만에 가수에 맞춰서 멜로디라인을 그리며 편곡을 하는것은 쉽지 않을뿐더러.

 위에 이야기했듯이 곡을 훼손시킬수있고 그만큼 깊이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몇몇가수들이 한두번에 감정을 뽑아서 잘 어울리는 곡도 나오지만

몇만번 불러본 노래하고 몇백번 불러본 노래하고는 깊이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점에서 항시 나가수에서 아쉬움을 느껴왔었구요. 여하튼 ...

김경호  박완규 신효범 다 전성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보고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거미는 아직 자신의 색깔을 다 못보여준것 같고
 
이영현은 전성기가 아직 안지난듯한 목소리네요.곡만 잘 받으면 인기 얻을 가수인데..

 한국이 고음가수라서 열광하는 점이 분명 없지않지만  그냥 고음이 아닌 열정이 느껴지고 깊이가 느껴지는
고음일때 더 선호하기도 하죠..

 그 이유가

한국인에게 서려있는  한 때문이건 고음에 대한(또는 한계에대한) 자극때문이건 음악이 갖고 있는 매력의 한부분이기 때문에

음악에 고음이 최고다 라는데 동의 할 수 없지만 깊이있고 파워있는 고음은 큰 매력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것같습니다.


 시즌 2 는

 나얼 윤미래 얀 박효신 이영현 이승철 지영선 최재훈 박화요비 신승훈 이수영

그리고 퍼포먼스까지 보여줄수 있는  박진영, 보아, 비 이런 가수들도 나오면 어떨지 궁금하구요
 위 가수들만 나오면 또한번 대박 칠듯한데 몇명이나 나올수있을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