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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진보 언론의 역활 또는 야당 세력의 역활이였는데 
 꼼수가 대신 했냈습니다.


 어떻게 보면 수면 아래로 쫄아서 가라 앉았던 민심의 실체를 끄집어 올리고 표면화 시켜서 결집 시키는 역활을 한것은 물론
 어디서 나오는지 모를 강력한 정보력을 동원하여 여권 실세들을 떨어트리고 있다는 겁니다.  


 이양반들이 이렇게 강할 수 있는 이유는 이들을 목 죄는 급여가 한곳에서 나오지 않는다는것.... 
 급여가 한곳에서 나온다면 그 조직을 쪼아 버리면 결국... 꿀리게 되어 있는데...
 이들을 까야 할 실체가 없었던것이 아주 난감한 것이였죠.

 하지만 결국 잡아 넣으려고 결정적 순간까지 갔었긴 했지만...
 내부고발을 한 검사 한명으로 인해 완전 불거품이 되었지용...


 나경원 입장에서 보면 참 난감 하긴 할 겁니다. 솔직히 일이 이렇게 어뚱한 곳으로 가리라고는 절대 생각지도 않았겠죠.
 
 어떻게 보면 정말 언론에서 해 주었으면 있을 이유도 없던 MP3 파일인데 아무도 이야기 안하던 시절에 
 혼자서 독야청청한 결과라 생각되내요. 
 리스크를 안고 혼자 떠든 결과.....  ㅎ
 
 선점효과 무섭삼.. 근데 능력도 있으면서 선점을 한것이 더큰 .... 파급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