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가이드북에서 보고 맛있다고 해서 찾아나선 일본라멘집...

분명 가이드북을 정확히 본뒤 아이폰을 활용해서 실시간 위치까지 찾아나섰는데

무려 10분간 근처를 헤맸습니다 -_-



헤멘 이유는, 가이드북 사진 간판을 찾았는데 알고보니 이게 경쟁 라멘집의 간판이었던거죠........

-_-



하여간 잘 찾아가서 라멘을 두그릇 시켰습니다..

이집의 특징은 가격과 상관없이 크기를 고를수 있더라고요

양많으면 대, 적으면 소를 시키면 같은가격으로 알아서 줍니다...ㅎㅎ



이집은 한국사람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한국인이라 그러면 한국말 메뉴판을 주는데요
번역은 발번역입니다 +_+;;;;


첫번째는 일반적인 돈코츠라멘





두번째는 무슨 해산물육수(?)로 만든 라멘



저는 두번째거는 조금 입맛에 안맞았구여
전체적으로 간이 짜서 추가 소스를 넣을 필요는 없었어요

이날 매우 배가 고팠기때문에 맛나게 먹었....
확실히 한국에서 먹는것보단 맛난것 같았어요..(기분상?)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요코하마에서 먹었던 시오라멘이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지만 근처라면 두분이가서 한그릇 큰거 나눠드시면 될듯 ㅋ_ㅋ
(배를 채우면 다른 맛난걸 못먹으니까여~)

가게는 요렇게 생겼으니 혹시 찾아가실때 참고하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