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 제국의 자존심!!
- 작성일
- 12-03-22 01:01
2차대전 당시 그리스측 연락장교는 영국군의 행동에 문화쇼크를 받았다.
이태리를 도운 독일의 진격에 그리스군은 패배했고
영국군은 참전하자마자 후퇴해야 되는 상황이었다.
영국군이 산맥을 질서있게 퇴각하던 도중 평야가 나타나자
공병대가 선두에 서서 사각형으로 땅을 고르기 시작했다.
공병대가 들어가자마자 부대에서 선수들이 나와 편을 가르고
축구를 했다. 병사들은 열광했다.
축구가 끝나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질서있게 퇴각하기 시작했다.
그리스 연락장교는 죽을때까지 믿을수 없는 광경이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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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백선엽장군은 4시가 되면 영국군의 포격이 중지되는 것을
목격했다. 영국군 진지에 가니 영국인들은 티타임을 갖고 있었다.
영국군 티타임의 전통은 현재까지 남아
전투식량에는 하루에 세개의 티백이 포함된다.
제국의 영토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제국의 자존심은 아직도 축구와 홍차에 깃들여져 있다고 한다.
영국 사람들의 홍차 사랑은 대단하죠
홍차를 하루에 기본 3잔은 마신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