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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종합(위원장 이강택, 언론노조)은 20일 새누리당이 서울 서초갑에 국정원 2차장 출신인 김회선 변호사를 공천한 것과 관련, “김회선 공천은 언론 노동자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규정하며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공천 철회와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논평을 통해 “김회선 씨는 국정원 국내정보 담당인 2차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8년, 당시 정연주 KBS 사장의 해임을 논의한 ‘언론 대책회의’에 참석했던 자”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언론노조는 “당시 정정길 대통령실장, 최시중 방통위원장을 비롯해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나경원 의원 등이 참석한 비밀회의에서 이들은 정연주 사장을 몰아내고 KBS를 장악할 모의를 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며 “한마디로 이 정권의 언론장악을 위한 모임이었고, 거기에 참석했던 김회선 씨는 MB정권 언론장악 책동의 책임자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박근혜 씨가 중심인 새누리당이 MB정권의 언론장악 핵심 책임자인 김회선 씨를 서울 한복판에 떡하니 공천한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그것도 전국의 언론 노동자들이 ‘언론장악 심판, 공정언론 복원’을 외치며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벌어진 일이기에 더욱 더 크게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개탄했다.

(하략)

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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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박근혜 측근인 이혜훈씨가 현역 의원인 동네인데...

지난주에 퇴근하다보니 고속터미널 앞 이혜훈 선거사무소 앞에 크게 '1번 이혜훈' 이런 대형 선거벽보 붙혀놨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탈락했나보네요.



김회선? 여자인가?

하고 검색해보니 무려 저런 사람... --;;;;;;;




그리고..

박세일 이 분 유명한 사람임?

무려 '국민생각' 대표라는데... 이 아저씨도 울동네 출마했네요.



당대표씩이나 된다길래... 혹시나 새누리 표 깎아 먹는 능력은 좀 있나? 하고 여론조사 결과 봤더니...

국민일보에서 했다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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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갑도 새누리당 김회선 전 국가정보원2차장이 47.5%로 민주당 이혁진 후보(25.7%)를 크게 앞섰다. 이곳에 출마하는 국민생각 박세일 대표는 8.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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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요.



여튼 울동네는 후보는 누구 찍을지 이로써 고민할 필요가 사라져버렸고... --;

비례대표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슴둥..



민통당이냐.. 진보신당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