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부산 경우 맨처음 문재인 외에 나머지 줄낙 하리라 이야기 했던 젖뭉가들이 많았는데... 
 잼나게도 야당은 제대로 선거 운동도 못 했는데 웃기게도 
 여권에 항상 유리한 리서치 기관에서 당연히 여당 우세 지역이여야 하는곳에 박빙이거나 야당이 근소 앞서는 곳이 상당히 늘었다.


 현재까지 야당은 내홍을 잠재우고 단일을 하기 위한 봉합을 위해 여권 또는 박근혜 일파에 대한 제대로된 공격을 할 겨를이없었고..
 실제 싸움은 지금부터다.



 분명 조중동은 북풍을 열일 쏟아 내기 시작 했다. 아무래도 위성 발사일 전후로 국지도발성 낚시까지도 충분히 하리라 생각한다. 
 (솔직히 그들의 똘끼가 날이 갈수록 강해져서 그들이 정말 위기에 몰리면 정말 제대로 낚시 해서 전쟁이 발발 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느껴진다는)
 하지만 조중동 프레임을 제대로 눌러준 팟케스트 대안 언론들은 연일 반여세력으로 활동 중이며 
 청취인구가 무려 1,000만에 다다른다. 
 

 분명 여당의 고정 지지자들은 아직도 확고부동한 포지셔닝을 갖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문제는 이번선거의 포커스~!!!

 지난 서울 시장 선거와 보궐 선거까지는 정책선거였다.
 개발 지상주의 vs 보편복지 프레임....

 하지만 이제는 부도덕을 심판 할것인가? 부도덕을 덮고 이양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에 촛점이 돌아가 있다.
 분명 여당 지지자들의 정보 창구인 방송3사와 조중동의 프레임은 부도덕성도 최소한으로 줄이고
 연일 북한 소식을 쏟아 낼 것이 분명하지만..

 확고부동층 중 일부는 양심의 문제로 떨어져 나올 가능성도 상당히 열렸다. 

 그 희망을 정동영의 현재 지지율에서 찾아 본다. 현재 그는 30%의 지지율을 얻고 있으며 김종훈은 39%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이미 강남의 여권 지지층이 조금씩 양심의 문제에 기대고 있다는 증거로 생각 할수 있다.

 혹 강남은 여권의 심장이고 최후의 보루이다. 강남과 대구 수성/달성에서 여권에 밀리는날은 대한민국내 보수세력은 일단 일단락 된거라 봐야 한다.
 문제는 전체 확고부동 지지층중 아직 제대로 여권의 부도덕성의 문제에 대해 접근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박빙지역이 속출하고 강남에서조차 9%밖에 차이 나지 않는 지지율이면....

 앞으로의 야권 공세에 따라... 현 여권과 새누리당의 희망은 나날이 깍겨 갈 것이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32% 였다. 그게 그들의 최대치다. 
 이번 선거는 32%가 모두 찬성했다고 치고 ... 그걸 기준 삼아..
 유지하느냐 vs 더 떨어트리느냐의 싸움이라 보면 된다.

 이미 지난 서울 시장 보궐 선거 기준으로 보면 현재 여권이 갖고 갈수 있는 의석수는 90~105 석 내외다. 
 실제 여권의 반헌법적 유린 행위가 날이 갈수록 더더욱 크게 밝혀질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그들이 얻었던 32% 조차도 잘못하면 10% 이상 잃어 버릴수 있다고 생각한다.

 좀더 국민들 쪽에 희망적으로 바라보자면 실제 32%의 투표자들중 3~5%는 무상급식 찬성론자로 생각을 해 보면.... 그들의 실제 보유 재산은 더더욱 반감 되어 판단되는것이 정상이다.


 현재 각종 여론 조사 기관이나 여권신문에서 130~150석을 얻을 것이라 이야기 하는 건 그들의 최대의 희망치다. ~!
 민주통합당에서 앞으로 슈퍼 울트라 빅엿을 셀프로 드랍 하지 않는 이상..... 여당이 100석 이상 얻을 가능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