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주말 다들 잘 보내셨어여!!
꽃구경 나들이 많이들 가시던데...저는 뭐 열심히 일만 해댔습니다요...

요즘 군대 다들 이런가요?

저희 보스의 아들이 장성하여 요번에 자원해서 해병대를 지원했거등요.
지금 한 2주되었는데..  해병대 홈페이지에 인터넷 편지쓰기 라는게 있더라고요.
하루에 최대 2통씩 쓸수있고...프린트해서 훈련병들에게 전달해 주는 거래요..

근데..보스께서는 중국에 계시는데 이상하게 싸이트 접속이 안되는거에요..그래서..
내용을 메일로 주시면 제가 대신 접속하여 편지를 쓰게되었어여.
이게 또,  복사 붙여넣기가 안되서  대필(?) 을 하고 있어여..(내가 뭐하는짓인지;;;)

그러다보니,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는데...훈련하는 사진이며,  동영상까지 올려놨더군요..

거기다가  대대장한테 글도 쓸수잇고...바로바로  댓글도 달리더라고요..

오 +_+     육군,공군도 이런건가요?  해병만 유독 이런건가;;;




그러고 보니  예전 꼬꼬마 시절  남친이 훈련소 들어갈때 눈물 콧물 짜던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땐 왜 그렇게 슬펐던지...ㅠ.ㅠ





























근데..남친이 공익이어서  3주 훈련받고 나오는거였는데 말이에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