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비교 기득권과 반 기득권의 약점.
- 작성일
- 12-04-04 20:10
기득권의 약점 ?
없다.
혹 검찰과 법원 선관위 공정위 즉 사법기관의 보호를
철저하게 받고 있기에 그들의 약점은 없다.
그들의 약점이 존재하려면
국민의 정치인식의 선진화와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이 존재하기 시작하면
그때 비로소 약점이 발생된다.
하지만 발생된 약점도 그다지 효용적일수 없다.
지금까지는 메이저 매체에서 그들이 기득권이라 다루지 않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칭 보수이고 기득권세력의 유일한 약점은
" 국민 양심 " 이다.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만 어쩌면 가장힘든. 그래서 지난 4 년간 우리는 힘들었다.
왜? 돈의목적 앞에 과정을 생략하는 것을 우리 스스로 양심을 넘어
용인해준 결과의 값을 지금 보고 있으니 말이다.
때문에 최종적으로 기득권의 약점 허점은
거창할수 밖에 없다.
반 국민적. 반 국가적 인것이 그들의 약점이다.
즉 국민들의 도덕성 정도/크기의 비율과 그들의 존립 비율은 절대
"반비례" 한다.
한국의 자칭 보수 기득권 세력은 반 국가/국민 적이며 국가세금/권력/특혜/정보
들을 지극히 당연하게 사유화하고 이용한다.
그들의 약점이며 인간의 썪은 이면의 반증이기도 하다.
반면 최근 이정희 김용민 건을 보면.
잘못의 정도와 욕먹는 이슈를 비교해본다면
기득권의 정도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하다.
반 기득권의 약점은 기득권세력이 짜놓은 시스템밖의 세상을
제대로 체험해 본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못 갖는다.
작은 허물도 그들이 스스로 자책하며 일을 확대 재생산하는 약점을 갖고
또 상대방이 윤리 도덕적 기준을 들이 대면 쫄아붙는 버릇도 있다.
도덕적 기준을 들이대는 기득권 세력은 그들이 제시하는 기준에 한참못미침에도
그들은 언제나 당당하다 왜냐하면 반국가 반국민적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좀더 당당할 필요가 있다.
김용민 사태를 보면서 그들은 기득권 프레임 밖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을 알수 있다.
기득권 세력은 나꼼수의 멤버가 다시 면책특권을 가지기를 원치 않는다.
김용민의 뻔뻔함은 문대성의 뻔뻔함과 손수조의 뻔뻔함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설명하기도 웃기지만 문대성과 손수조는 아직 사과 조차 없다.
정동영과 김종훈을 보면 더 심하다.
정동영은 실제 노인 비하 발언을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일로 지적받는다. 심지어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대로 김종훈은 강북을 "어디 그런 어두컴컴한데를" 이라는 직접적
비하발언을 했다. 하지만 당당하다.
우리는 항상 발견하고 마음 한켠에 쟤들은 장난아닌데. " 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보수프레임 그늘의 트라우마를 갖고산다.
반 기득권은 특정할수 없지만 그들은 최소한 국가가 또는 국민이 잘되기를 바란다.
후후후.
박근혜 선거법을 어겼으면 선관위가 묻기 이전에 국민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용서를 빌어야 하거늘 졸라 국민보다 상전인지
항상 그래왔듯이 국민무시하고 권력을 이용해 국민을 방패한다.
졸라 강력한 강점이다. 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