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한, 경, 오....ㅡ_-; .... 
 
 일제히 김용민 get out 을 외쳤는데.... 쉽게 말해 셀프 엿 셔틀입니다. 



 

 현재 국내 존재 하는 언론사들의 면면을 좀 보면..
 
 조중동 - (조중동은 언론이라 하지 말죠... 언론이라고 하기엔 너무 크나큰 정파성을 지니고 사실을 외곡한 기사를 1면에 떳떳하게 실어 내는 뻔뻔함을 지니기에 솔직히(?! 라는 말을 하기 싫지만..) 정말 솔직히 언론이 아니죠.

 한국일보 - (요즘 그나마 이도 저도 아닌 정파성 없는 중도성향을 제대로 보여주는 포지셔닝을 보여 줍니다. 어쩌면 유일한 보수 언론일런지도.)
 
 한겨레 - (자칭 진보 대부분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하려 하지만 조중동이 짜 놓은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성을 너무 많이 보여 주죠..)
 경향신문 - (자칭 진보 대부분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하려 하지만 조중동이 짜 놓은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성을 너무 많이 보여 주죠..)

 외 잡다 군소 신문들이 존재 하죠..



 문제는 말이지요.


 조중동이 박근혜와 이명박 일파 그리고 1%의 기득권을 보호를 목적으로 절대적 쉴드 꺼리를 찾고 있던 찰나 제대로 된 건수를 하나 건진거죠.
 

 분명 김용민은 잘못 했습니다.
 목적이 어떻든 방법을 잘못 찾은 것이고 잘못 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잘못을 시인하고 과오에 대한 사과를 명확하게 했지요. 딱히 목적이 어떻다 상황이 어떻다 변명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일에 대한 포커스는 미군의 문제였고 그 일을 비판하는 방법의 문제였지요.
 그런데 조중동은 그 사실을 비틀어서 비판하는 방법 중 "성폭행"만을 끄집어 내어 일반화 시키고 매도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최근까지는 대한민국의 여론을 흔들고 조작 했던 일을 해 왔습니다. 
 
 
 균형이라는건 애초에 없었지요. 
 대한민국 오프라인 일간지 판매량의 80%이상을 조중동 에서 갖고가는 마당에 그들의 1면에 뜨는 기사는
 그게 사실이던 외곡이던 사실 은폐던 뭐던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해왔던 것이죠.
 그럼 그것이 과연 누굴 위한 것이였나를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답은 간단하지요.

 자 그럼

 한겨레, 경향, 오마이 등등의 자칭 진보쪽 언론들은 어땠을까요?  
 김용민 사퇴였고... 곽 교육감때도 그랬듯이 사실이 어떻고 저떻고와 상관없이 지레 겁먹고 이미 자신들이 지켜야 할 가치와 인적 자원에 대한
 소중함이라고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그들의 지적질에 대응하기 위한 Self Defence 이상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김용민을 지적 하고 욕 했어. 나는 도덕적이고 완벽한 진보일 뿐이야""" 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글을 쓸 뿐입니다. 
 그들은 언론이죠 즉 사실관계 보도를 해야 함인데 
 조중동과의 역학관계에 의한 포지셔닝 고수 외에는 없다는 거죠.
 

 한겨레 경향 오마이 에서 김용민 사퇴를 주장 하고 나섰는데... 그들의 논리의 기초는
 결국 조중동이 지적 해 놓은 범위를 벗어 나지 않은 형태에서 사퇴에 대한 논리를 전개 했습니다. 
 시야를 좁히고 그들의 생각속에서 김용민을 바라 보면 사퇴가 맞습니다. 
 
 문제는 한겨레 경향 오마이 이 회사들도 언론이라는 겁니다. 즉 진실을 이야기 해야 하는 것이죠.
 그럼 진실은 뭐냐? 오마이 경향 한겨레가 이야기 해야 하는 진실은 뭐냐?

 즉~!
 조중동이 이런 형태로 자신들의 영달을 위해 진실을 외곡하고 집중해야 할 사안을 산개 해서 자신들의 과오를 가리는 것으로
 이를 사용하고 자신들도 그 범주 내에서 벗어나야 한다"" 는 진실을 이야기 해 줘야 한다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여기서 진영논리 아니냐 싶습니다.
 진영 논리가 성립하려면 오마이 한겨레 경향이 대 놓고 김용민의 잘못을 덮어야 맞습니다.
 문제는 김용민의 문제를 누구도 문제가 아니다 라는 것을 지적 하지 않는 사람이 없지요.
 여타 타 당의 사람들과 비교를 안하고서 이 현안에 대한 지적을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그럼 결론적으로는 1% 에서는 
<<<<<<<<<<>>>>>>>>>>>>>>
 어~!?
 나꼼수 까불어?
 한번 죽어봐~!

 "" 거봐 나한테 까불면 이렇게 되는거야~!! "" 
<<<>>>>>>>>>>>>>>>>>>>>
이걸 보여 주고 싶은 것일 뿐입니다. 


그런데 조중동에서나 떠드는거야 뭐 하루이틀 이야기도 아니고 똑같았으니 그렇다고 칩시다. 
웃기는건 반 여권 언론에서 김용민 사퇴를 떠들고 나왔다는건 생각이 없다는겁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런 프레임에 대해서 정확하게 사실 관계 보도를 해 줘야 되는것입니다.
즉
""" 조중동은 편향된 언론이 아니라 1%의 마이크일 뿐이고
저들이 원하는 목적과 프레임이 이렇다 """
라고 이야기 해고 난다음에 김용민 사퇴를 말 하던 말던 해야 하는겁니다.
즉 김용민 사퇴를 외치더라도 먼저 해야 할 것들이 있는겁니다.

그런데 반 여권 언론들은 과정을 스킵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는 깨끗해.... 나는 김용민 처럼 저질 주둥이를 갖고 있지 않아....
라고 깨끗한 척~! 하는거죠.

김용민 사퇴로 이로운건 딱 하나 입니다. 1% 그런데 김용민 사퇴를 외칩니까? 언론으로서 자격이 없는겁니다.
하다 못해 사퇴를 외치더라도 이 사퇴가 갖고오는 여파가 생기는 이점은 1% 입니다라고 이야기 한적도 없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김용민 잘못 했습니다.
김용민이 말하고자 했던건 미군이 저질렀던 만행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만행을 이야기 하는 과정을 잘못 갖고 왔습니다.
그로 인해 김용민은 사과 했습니다. (눈물 흘리고 감정적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그런데 조중동은 그걸 "성폭행"으로 갖고 갑니다.
그랬더니 조중동 외에 다른 언론들도 같은 이야기 속에서 김용민 사퇴를 외칩니다.
그 여파로 지지자들까지 이게 무슨 목적으로 이야기 된건 잊어 버리고
같이 사퇴를 외칩니다.
1%의 목적과
우리 속에서 잘난 사람들의 목적과
우리 속에서 속내를 모르고 보는 사람들의 목적과
우리 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보는 사람들의 목적과
우리 밖에서 1%편의 목적이
모두 다릅니다.

그리고 그 목적들을 만들어 내는 곳은 1%의 목적이고 그들의 기획입니다.
이 프레임을 제대로 까서 알려 줘야 언론의 기능이 되는거죠. 그리고 난 다음 김용민을 까던 말던 해야 맞는겁니다. ㅡ_-; .....
아니 하다 못해 국기문란 사태 "민간인 사찰" "10.26" "BBK 가짜 편지"로 덮혀지지도 않습니다.
거기까지도 안 바라고도.... 최소한 전체적 그림에 대한건 한겨레, 오마이, 경향 모두 알고 인지 하면서도.
사태 터지니까.. 김용민하고 선긋기 부터 했습니다.


김용민 지지 한다고 그들과 같아지는거 아닙니다.
김용민 지지하는건 쉴드(?)치는게 아닙니다.

한겨레, 경향..... 김용민 선긋기 하는거 보면서... 요새 어느 사용자인시지 이름이 갑자기 기억 안나지만...
입진보 ..."" 이말이 참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발리 같다 오니까.... 애도 여독으로 아프고.. 병원 갖다 오느라... 요고 끄적이는데 2일 걸리내여...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