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날씨가 좀 궂었으니 어르신들이 한타임 쉬시고 투표하러 갔을 수도 있죵.
시간이 빨리 지나서 출구조사 결과를 봤음 싶네요. 이정도면 일단 야권이 반띵정도는 할거 같아요.

근데 이건 좀 다른게 고연령층은 날씨와 상관없이 항상 똑같은 투표율을 보여왔다는거죠
최근 투표에서도 고령층은 날씨와의 상관관계가 거의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젊은층이 날씨와 매우 관련이 많은 편
수도권의 투표율이 지난 지방선거보다 높게 오르고 있는걸 보면 수도권에서 여권의 표는 꽤나 위험선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높네요
전반적으로 반띵보단 120석 정도에서 새누리가 묶일 가능성이 높을듯 하네요

1시엔 대규모 부재자투표도 포함된거 감안해봐야할거 같아요.
현재 상황은 그리 부정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는 듯?

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심판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지금 추세만 잘 이어가도 그 당시랑 엇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도 같구요.

경합지역들은 지방선거보다 투표율이 높죠 결국 이슈파이팅 지역이 대부분 경합지역인데
이렇게 되면 새누리에게 이득되는건 하나도 없져 결국 영남에서 어느정도 유지해도 수도권에서 참패하면 새누리의 의석은 줄 수 밖에 없는 상황

노퐁님의 연륜과 경험에서 나오는 분석을 믿어봅니다. ㅋ

제 희망은 65였는데 그건 안될듯 하네요 ㅋㅋ
뭐 이슈파이팅 지역에서 투표율이 높은거 보면 지역민심이 정권에 꽤나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것이니
많은 이변을 기대하면서 좀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