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출장정지 헤드라인만 보고 지나쳤는데... 그게 카스트로 때문인 줄은 첨 알았네여...
수정헌법 1조의 나라 아니었나 미국..;;

마이애미를 중심으로 큐바계들이 반카스트로가 주류인가봐여
그 사람들이 말린스 보이코트 여론을 주도하면서 상태가 안좋아진걸로 ;;;

아... 새터민들에 대입해보니... 이해가 가기도 하네여..

우리로치면 통일교도하고 북한장교출신새터민정도 되려나요ㅎ

그정돈 아닙니다 ㅎㅎ 몰몬이 통일교보단 좀 그래도 인식이 낫져 ㅎㅎㅎ

아무튼 �D니는 종교이슈는 누르고 미모이슈로 나가야할듯 ㅋㅋㅋ
예전에 보빠 아줌마들이 �D니 인물에 반해서 주지사됐다는 말이 있었걸랑여
물론 믿거나말거나 ㅎ

롬니 미모 +_+
귀적적으로 생겼더군여..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카스트로면 존경받을만한 독재자 맞져 ㅇ_ㅇ 경제봉쇄 당하는 나라 치고는 나름 행복하게 사는 나라더만. 박정희도 존경하는마당에 카스트로 정도야 힝~

근데, 카스트로도 뽀글이부자처럼 반대파척결을 위해서 철권무리수를 휘둘렀나여
미�k방송에서는 미�k에 와있는 쿠바계 이민자들이 수많은 박해와 억압을 받았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지식이 없어서 ;;;

뽀글이 부자처럼 신격화를 무리수처럼 휘두르는 절대 갑이라 보기엔 무리수가 있죠.

바다 건너에 갑 오브 갑인 미국느님이 계시니.

미국 자본의 지배 하에 밑바닥에서 떡고물 주워먹는 인생이 나은가 미국 자본 몰수하고 앞마당에서 사회주의하다 경제봉쇄 당해서 괴로워지는가는 단순하게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쿠바 문제는 미국이 잘못 꿴 단추라고 생각해요. 해악의 원인을 카스트로에게 찾는것보다 미국에게 찾는게 더 조리있게 설명 가능하니까요.

민주주의의 전파자라는 나라가 중남미에선 경제적 착취를 너무 정당화 하다 보니..

소련과 체제 경쟁하던 시절이야 혁명 바이러스를 무서워 하는게 정당화 되기라도 하지만 소련도 무너졌는데 경제봉쇄하고 암살자 보내고 반군 훈련시켜서 투입하면서 그 나라에 제대로 된 민주 정권이 들어서길 기대할순 없죠.

뽀글이네처럼 정치범 수용소 규모가 20~60만 규모인 아사 직전의 개망나니 동네도 아니고... 정적들이 자주 미국과 연합해 비도덕적인 폭력을 휘두르니 자연히 쿠바도 체제가 독재로 가긴 했구요.

물론 쿠바가 혁명을 중남미에 전파하다보니 미국의 이익을 심하게 해치려고 든면도 고려해야 합니다만 이런건 중남미 민중 편을 들고 싶네요. 물론 경제 봉쇄에 못살겠다 카스트로 하는 민중들도 이해해보고 싶구요.

미쿡 방송에서는 한쪽의 시각만 전달하니까 좀 걸러서 들으시는게 좋을겁니다.

쿠바계 이민자들이 수많은 박해와 억압을 받았긴 한데 이것도 좀 시각을 좀 깊이 봐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가령 초창기에 카스트로가 사회주의 혁명을 진행하는 와중에 원치 않는 놈들은 떠나라! 해서 떠나온 이들은 기존 기득권 쿠바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쿠바에 남겨두고 온 재산과 기득권을 날린 증오에 떨 수밖에 없죠.

그리고 경제봉쇄가 계속 되는 와중에 떠나온 쿠바계는 카스트로 집권후에 이럴줄 몰랐는데 그냥 먹고 살기 힘들어서 돈벌기 쉬운 미국으로 탈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쪽이 좀 모호한 처신을 하는 편으로 기억합니다.

카스트로가 그렇게 나쁜놈도 아닌거 같은데 어쨌든 미국처럼 잘먹고 잘 살려면 민주화+개방을 하는게 낫다 식이라.

이 두 계층간의 이견을 그대로 보여주지 않고 미국의 역할은 감춘채 카스트로만 나쁜놈 하는게 미국 언론이라..... 좀 편향적이죠.

설명 감사함다 ㅎ

미�k언론은 국익때문인지, 반카스트로 쿠바이민층 때문인지
아무튼 별 설명없이 무조건 카스트로 독재는 악이라고 하더군여, 특히 스포츠라디오 +_+

미국이라는 나라도 실제로는 꽤 보수적인 나라이니..

출장정지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감독 생활 하기는 힘들 듯 하네여...

특히 스포츠라디오는 백인남성중심의 보수편향이라
기엔은 거의 ㅎㄹ자식이 되더군여 ;;;
정말 카스트로가 그렇게 쿠바인들한테 몸쓸짓을 했는지 궁금했삼 ;;;

이미지... 이미지져 카스트로 이전의 쿠바를 생각해보면 미국은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壺畸� 샘이니 악마나 다름없

울나라에서 뽀글이 만세~ 한 거에 비교하기엔
카스트로의 굴욕이겠쥬?;;
암튼 미쿡도 내셔널리즘에 있어서는 생각보다 쿨하지 못하다니께 ㅋ

좋아한다정도면 모르겠는데 사랑하고 존경한다니

마침 그동네가 목숨걸고 튜브타고 건너온사람들이 많은 동네기도하고

현재 미�k에서 좋아하면 안되는 사람/국가가 빈라덴, 카스트로, 베네주엘라 차베스, 이란, 북한 정도인거 같네여

근데, 이상한게 지금보다 더 냉전꼴통이던 60-70년대에도
많은 미�k애들이 호지명이랑 모택동 좋아하다고 공개적으로 했던거 같은데, 좀 이상함여 ;;;

호지명과 모택동은 미국의 중남미 기득권을 침해하지 않자네여 ㅇ_ㅇ

카스트로와 차베스의 국유화에 피보고 그 사상이 전파되면 더 피보는 국가가 어딘지는 뻔하니.

그 둘은 미국이 이전에 투쟁했던 유럽 제국주의와 일본 파시스트들과도 싸웠구요 ㅇ_ㅇ;

아, 진리의 나와바리 ;;;

시삭스 시절에도 비슷한 발언을 했는데 여긴 마이애미니까요.

아지 아저씨, 차베스도 좋아하고, 카스트로도 좋아하는거 보면 뼈속까지 좌빨 +_+
절친이라는 만수 아저씨도 사상 검증해야 할듯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