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같은것 같아도 전혀 아니거든요.

민주당을 엣날에는 호남당이라고 했죠?
호남출신들이 모든것을 다 장악하고 그랬을때도 130석은 넘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민주당 호남세력들이 주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엣날 호남세력들이 모든것을 다 장악하고 그랬을때의 의석수와 별 차이가 없으니까 문제가 심각한것이죠.
특히 야권연대까지도 했구요.

범 호남세력들이 온전히 뭉쳐져 있는 상태에서.
친노들이 큰 플러스를 못 보여준다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대안을 생각해야죠.

친노들은 약점이 너무 많고.
배타적이기까지 합니다.
친노로는 안된다 봅니다.

총선은 따로 국밥으로 하는게...
대선과 정책관련해서만 연대하고...
그게 가장 현명한 것 같슴다.
어차피 민주당 깃발로는 강원도나 경상도에서 당선되기 99%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깃발로 시도해야죠.
꼼수를 부려야 승리할 것 같아요.. 킁

전체의석수도 늘어났다는걸 감안해야죠..
민주당을 호남당이라고 하는건 당내에서 자신들이 패권을 장악하기위한 세력들의 마타도어입니다.
문재인 보세요. 자신들이 능력이 부족해서 부산동구청장선거에서 져놓고 민주당은 호남당이라서 힘들다고 하면서
민주당패권을 공짜로 장악하지 않았습니까?
민통당은 충청,강원 유권자들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고 호남출신유권자들의 충성도가 하락했고
영남에서 2석더건진것밖에 없습니다. 너무들 영남에 목을 매고 있습니다.
호남과 PK친노들은 같이 갈수가 없습니다. 영남에서 표를 얻으려면 호남을 때려야지 표가 나오니까요.
민통당의 심한 영남몰입에 질려서 많은 유권자들이 지쳐서 떨어져나간겁니다.
박지원이용한 호남민심달래기도 이번에 실패했죠. 다음에는 더 심해질 겁니다.
지금의 PK친노들이 걸핏하면 호남을 폄하하고 영남에 올인하는것을 보면 그들도 지역주의자가 아닌가 싶어요.
정히 PK친노들이 영남표를 받고싶다면 김영삼의 통일민주당같이 따로 당을 만들어서 영남을 기반으로 하는
당을 만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