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파문으로인한 언론의편향된 보도땜시 피해를 봤다는게 맞지 않을까싶.잘못을 분명하긴 했는데 조,중,동이랑 지상파들 뉴스내보낸 꼬락서니가 말이 아니였.

그만좀 하죠 올고그름을 떠나서

선거자체에선 안좋은영향 끼친거 맞아요

민주당 능력조또없고 의지도 없어보여도 기본적으로 먹는표는 있는것도 맞고요

기본의석 70석에서 130석 먹었으면 잔치를 벌여야 맞지요....

김용민 나꼼수를 대변 하는게 아니라.... 전제 웃기는거고... 결과가 뻔한걸 자꾸 끄집어 내니 한심한겁니다.

이렇게 해석하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것도 좋긴한데 그전 지방선거에서 대승하고 서울시장서도 승리하면서 정권심판론에 힘이 실려있었던 상황인지라.

정권 심판론은 박근혜가 더 잘 써먹었지요... 민주당은 정권 심판 조차도 제대로 못 써먹었고요...

민간인 사찰도 실제 일을 크게 만든건 이털남이라는 팟 케스트에서 크게 만든거고.....

솔직히 통합 민주.... 선거끝나니 하는 말이지만.... 새누리 대안으로 삼기엔 내부적 문제 너무 많습니다. ㅠ.ㅠ.

실제 저축은행 껀은 민주당에서조차 손도 못 대고 있고... 천안함은 거들떠도 못 보고 있죠..ㅠ.ㅠ....

의석 130석이나 먹었으니.. 얼마나 달라 질라나 보죠..ㅠ.ㅠ.

유권자층의 위험 수위가 위태위태한건 여기서 지긋지긋하게 모든건 노무현이나 친노 때문이다를 외치는 사람들에 경기를 일으켜도 일부 동의합니다.

범야권 지지층 가운데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건 친 DJ 민주당 지지층이고 그나음이 친 노무현 열린우리당 지지층이고 이념 정리가 안된 부동층이 3번째 위치에 있는데. 가장 많은 유권자층을 가진 호남표를 무시하면 갈등은 어떤 형태로던 터지게 되는거 아니냐... 생각합니다.

김덕규 한광옥 공천 탈락은 공심위의 논리가 있다고 해도 평민당 시절부터 정통적인 지지를 보내온 민주당 유권자층에겐 왜곡된 형태로 다가왔겠죠.

130석이면 성공한게 아니냐.. 하는 결과보다는 앞으로의 유권자층간 분란을 줄이기 위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혁 공천 한다면서..... 서울 경기권에서 경제민주화 와 반대 되는 인간들은 그대로 내버려 두고 호남만 드립다 깠죠..

박지원 이양반이 정말 고마웠을 뿐입니다. (꾹꾹 눌러 참았으니....)

실제 그 공천과정에서 느낄껀 딱 하나입니다. ... 개혁은 개뿔.. 지들끼리 찢어 먹고 권력질 할 준비 하는구나...

좀 더 정직하게 얘기하지요. 100명 중에 전통적인 친민주당 지지층이 25%면 친 노무현 열린우리당 지지층은 지금 한 5%는 되느냐 그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딱 그 정도거든요. 국민참여당 지지율을 감안해도 그렇고요. 문재인, 문성근이 그렇게 경원시하던 민주당에 왜 왔겠습니까. 자기들이 또 신당 만들어봤자 국참당2라는 걸 아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님 스스로도 이번에 친노들이 지도부 만들고 공천 잘못했다고 하셨으니 하는 말인데 그러면 책임을 좀 지라 이겁니다.

민주당 시절에는 조금만 일터져도 민주당에게 돌던지느라 여념이 없던 친노들이 문성근 카드 가지고 버티면서 또 다시 전당대회 룰과 상황을 자기들이 컨트롤 하려고 하고 자기들 비판하면 분열이라고 하면 당연히 들고 일어서는 겁니다.

우리가 양심적으로 얘기해보자고요. 천호선 아니고 장상 밀어줘서 졌다고 정세균 사퇴했었어요. 그 때 얼마나 욕먹었습니까. 뭐 이번엔 결국 천호선도 졌습니다만 말입니다. 그런거 생각해보면 답 나옵니다.

좀더 정직하게 얘기하자면 5%밖에 안되는 유권자층을 달래기 위해 지방선거 때부터 노무현 사진 민주당 당사에 걸어놓고 관장사 했을리가 있겠습니까?

그 똑똑하신 민주당에서 말이죠. 국참당이 민주당 지지율을 역전하던 시절도 있을 정도로 5:1의 차이가 나진 않죠.
전통적인 친민주당 지지층과 친노무현 열린우리당 지지층은 두 성향을 같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합니다. 비노 친 DJ와 비DJ 친노인 세력은 극소수죠. 정통민주당. 평화민주당은 국참당만큼 살아남지도 못하더군요.

국참당은 한번도 민주당 지지율 추월한 적이 없습니다. 어느 여론조사에서 추월했나요? 제 기억에 창당 직후 자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을 넘었네 했다지만 리얼미터, 모노리서치, KSOI 등 그리고 심지어 노무현 정부 사람이 운영하는 리서치뷰에서도 국민참여당은 민주당의 5분의1도 안 됐어요. 리얼미터에서 전성기 때 5%대까지 가고 내내의 기간에 3.9% 수준이고 다른 곳에서는 2%대도 즐비했습니다. 지방선거 때 경기도 광역의회 비례를 보세요. 유시민이 있음에도 국민참여당 정당 지지와 민주당 정당 지지지가 얼마나 현격한 차이가 나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사진은 노무현, 김대중 죽고 나서 걸었습니다. 게다가그 선거에서 문성근이 말한대로 노무현 얘기 회피했던 김두관 당선, 지역토호에 가까운 이광재 당선, 3자구도로 안희정 당선, 그런데 노무현 마케팅의 정점이었던 한명숙, 유시민 모두 낙선이잖아요. 그 이후에 죽 이어진 노무현 온리 모드의 선거에서 친노는 이번 총선까지 연달아 패배했습니다. 계속 졌잖아요. 이 쯤되면 뭔가 일관성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친노들이 아무리 뭐라하고 하건 노무현 저작권이 민주당에 있으니 사진 거는 건 당연한거죠. 자당 출신 대통령 사진 넣는게 유시민이 한 수준과 같은건가요? 유시민이야 처음부터 끝가지 자기 얘기 없고 노무현이었잖아요. 그거랑은 다른거죠.

그리고 노무현이 국민참여당 후보, 열린우리당 후보인가요. 구민주계가 만든 정당에서 구민주계 조직으로 경선에서 이기고 구민주계가 선거운동에 나서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친노들은 외면하려고 하지만 이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심지어 후단협 사람들도 막판에는 더 열심히 도와줬고 그 덕에 당선된겁니다.

노무현의 비극이 뭐냐면 당선되는데 가장 공로가 적은 분들이 노무현을 혼자 다 독점하려고 합니다. 그게 문제였어요.

흥분하다 보니 이성을 잃으신거 같은데.

국참당은 친 노무현 정서를 표방하지만 노무현 정권의 인력을 그다지 흡수하지 못했죠? 인력풀이 적으니 지방선거에서 한계가 있죠.

국민참여당 창당 시점에선 여론조사시 민주당을 앞섰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죠. 이후의 인력 수급 문제와 정통성 논란 으로 줄어믄 면이 있고.

가령 지방 보궐선거 시점에선 정당 지지율이 비슷하게 나오죠?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gCode=all&arcid=0004844177&code=11121900

역시 정통 민주당 평화 민주당이라는 비주류 비노 호남 정당들이 0%대 지지율로 망하는것 처럼 융합되지 못하는 고유의 정서를 가진 정당의 지지율을 보세요. 문제는 민주당 지지정서가 랭잠유저 처럼 호남지역주의를 가진 사람들이 전부가 아니라는겁니다.

열린우리당 시절의 민주당 지지율을 봐도. 대통합민주신당 시절의 민주당 지지율을 봐도 25% 넘은 적이 대체 얼마나 있었습니까? 이렇게 보고 싶은대로 세상을 보니까 둘 사이에 공존한 표는 원래 다 비노 친 DJ표라고 인식이 되는겁니다.

죄송한 말씀인데요. 정통민주당은 급하게 창당한 당입니다. 오히려 저는 그들이 시원하게 고춧가루를 뿌려 천호선 등을 낙선시킨 것은 아주 잘한 것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비겁한 짓을 안 했으면 이런 정당한 공격을 받을 이유가 없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김해 보선 지지율을 말씀하시면 곤란한데요.전국단위 지지율처럼 말씀하셨잖아요.

다시 궁금한데요. 전국단위 지지율에서 그랬었나요?

또한 열린우리당은 그 지지율 다 까먹어서 연전 연패했으며 열린우리당이 민주계를 배신한 시점에서 수도권의 호남표가 한나라당 찍는 현상이 처음 나왔습니다.

그리고 대통합민주신당은 말 그대로 친노의 당은 안된다. 열린우리당 같은 근본없는 당은 없어져야 한다는 친노를 제외한 모든 계파의 동의아래 집을 다시 지은 결과물 아닙니까. 저는 그 때 대통합민주신당을 지지했습니다.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 하는건 맞는데 랭잠님 패거리처럼 필요에 따라 까고 싶은 대상에 친노 딱지를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노빠들이 문제다 하는 유권자 공격까지 서슴치 않고 하는데 이건 더 심한 추락이 맞습니다.

좀 일관성 있는 잣대를 가져볼 필요가 있지 않겠어요?

전 그런 적이 없는데요. 이번에도 말을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한명숙, 이해찬, 문성근, 그리고 공심위의 노무현 재단 출신, 노무현 유관돤체 출신의 인사들은 친노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후에도 신기남, 유인태, 이강철, 전해철 등도 친노라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박남춘, 윤후덕, 윤호중 등도 그러하고요. 다만 PK출신에 노무현과 연관되거나 봉하에 있었던 사람이라고 하면 급속도로 작아지겠지만 말입니다.

괜히 당대표부가 똥씹은 표정으로 사퇴하는게 아니란걸 아실텐데

선거전에 여론이나 보이는 민심이 새당 과반줄건 절대 아니었다는걸 아니까 실망한거 아닙니까

선거기간전에 판짜는데는 도움됐다 그러나 선거과정에서 그민심이 표로 집결하는데에 나쁜영향도 줬다 정도로 이해하죠;

나쁜 영향이라는데 이견은 없습니다. ... 문제는 까는 입장은 항상 그 이상으로 물고 들어가니 안 좋은거죠...

진중권의 "악행"도 졸라 문제 많고요..

일단 정책적 괴리가 첫번째 문제고 두번째 문제가 이걸 못메꾸니까 인적 혁신이 필요한건데...

모든 논란이 당내 헤게모니 싸움 때문에 친노와 한명숙 탓이다 놀이로 흐르는건 좀 재미있긴 합니다.

정파의 실체는 불분명한데 친 노무현 정서를 가진 유권자층은 존재하는 친노라는 적대 그룹을 만들어서 열심히 까는걸 지켜보고 있자면 ㅇ_ㅇ

김용민의 문제는 존재하긴 하는데. 이것도 결국은 친노와 나꼼수 문제다 하고 비난하는게 좀 재미있긴 해요. 정봉주의 요구를 막지 못한게 크고. 정봉주는 김근태 가방 들어주고 다니다 의회로 뛰어든 GT계인데 또 김근태는 노무현이 말아먹었다 이렇게 깔 때는 기준이 왔다리 갔다리 하니.

동감 입니다.

민통당이 좌클릭하니 친 진보정당 정서를 지닌 유권자층을 흡수하듯이. 새누리가 좌클릭하면 중도정당 정서를 지닌 유권자층을 흡수하는것을 어떻게 카운터를 날려야 하는 것인가가 중요한 성찰의 지점 같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친노라는 명명 그룹 안에 들어갔던 시민운동가들(이들중엔 문성근처럼 노사모 출신이다가 통합세력이 된 지분도 크니 친노라고 규명되어도 충분한 사람들이 많죠.). 수도권 486(이들은 종종 색채가 변하지만). 여성운동가들의 지분 싸움이 치열했던걸 반성할 필요가 있다 싶어요.

물론 친노와는 무관한 색채인 한국노총도 지분 요구에 뛰어들어서 쓸데 없는 비중을 차지한 지역구 공천과 비례대표 리스트를 보면 대중에게 어필할수 있는 요소가 별로 없던 것을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민통당의 좌클릭과 새누리의 좌클릭이 전부 공(空)약에 가깝다는 인식이라면 더 왼쪽 구호를 외치기 보다는 어느 지점에서 새누리의 모순을 공격하는 순간이 필요했던거 아닌가... 하는 반성이 있습니다. 박근혜는 해군기지와 FTA이슈에서 그러는데 성공해서 반반싸움을 만들었으니까요.

이미지 문제지요...

전쟁중인데 한쪽은 일사 분란하고... 한쪽은 오합지졸이니... 누가 더 미덥겠냐?의 문제 보다....

누가 더 못 미더운가 입니다..ㅠ.ㅠ....

민통당은 못 미더웠던거죠.... 일사 분란한 것들은 자기 밥그릇 정확하게 잘 수거 해 간거고..

오합지졸은 자기 몫조차도 못 거두어 들인 꼴인거죠..ㅠ.ㅠ....

오합지졸이니까 유권자들부터 욕심을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FTA 반대라고 그렇게 노래를 불러왔지만 저지를 하려면 다수가 필요하고 그러려면 좀 지도부에 운신의 공간을 주는것도 좋은데...

이번 선거는 각 유권자가 자기 요구 안들어준다고 심판 까듯이 공공의 적으로 민통당 지도부를 바라보는 시각이 있는지라.

이게 유권자간 통합이 없이 촉박하게 치뤘던 선거용 통합의 문제긴 합니다. 그러니 미키님도 열받는게 있더라도 강도를 좀 낮춰보심이 ㅇ_ㅇ

짜증나는건 이곳에 갑툭튀 한 것들이 짜증 나는거죠 뭐.....

갠적으로 선거 기간 내내 연대내에서 잡음나는거 비판하는거 최대한 줄였습니다.ㅠ.ㅠ...

다른문제들도 많이 있었지만 차치하고 김용민 막말이 악영향 준건 사실이죠. 4년동안 삽질한 MB심판이 먼저인게 논리적으로 맞긴한데 하필 발언도 ㅅㅂ 이정도도 아닌 입에 담기도 민망한 저질 발언들이라..

영향 없다고 이야기 한적 없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