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거나 조직이거나 둘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냥 두면 안그래도 황폐화된 게시판 더 기울어요.
텔레만12-04-15 20:39
59.♡.♡.103
본진 이야기 나오는 걸 보면 후자에 한표
langsam12-04-15 20:40
101.♡.♡.65
이것이야 말로 관심법이네요.
앙겔루스노부스12-04-15 20:41
219.♡.♡.57
평소엔 까는 글 써도 관심도 안 기울이더니 몰아내자는 말이 나오니 그래도 긴장은 되나 보군요.
langsam12-04-15 20:42
101.♡.♡.65
글쎄요. 저는 텔레만님이 본인이 쓰셨던 관심법은 잊으셨던게 조금 난감해서요. 그냥 일반적인 얘기를 했건만 그거 가지고 관심법이라고 하시더니 papercup님이 정확하게 지적하자 더 이상 그 말은 않으시더군요. 뭐 그 분이 관심법이라고 한 것과 별개로 문씨는 손양에게 10%살짝 넘는 차이로 이겼네요.
그리고 저는 님이 다른 곳에 쓴 글을 보고 엄청난 실망을 느꼈기 때문에 딱히 님이 뭐라고 하건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으나 서프라이즈에서 활동하던 사람이 라벨링 운운하면서 얘기할 때 난감하더군요.
텔레만12-04-15 20:47
59.♡.♡.103
아. 뭐 옆집 리얼리즘인가, 이야기 나오면 멀티라 그래서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라? 쯤...
langsam12-04-15 20:50
101.♡.♡.65
제가 말한게 그거였어요?
예전에 papercup님이 문재인 영향력 운운할 때 문재인의 정치적 자유니 정치하기 싫어하는 사람 운운하면서 엄청나게 몰아붙이시더니 그런 것이야 말로 관심법 아닙니까. 문재인 생각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정작 이번에 문재인 정치 시작하니까 아무 말씀 없으시지요.
여론조사는 원래 격차가 나도 실전에선 차이가 덜 날거란 말에도 관심법 운운하시면서 오히려 관심법을 쓴건 님이죠. 결과는 뭐 저나 그 분 말대로 됐지요. 님 스스로 선거 결과에 멘붕이라 하셨으니 별 말은 안하겠습니다.
뭐 오늘 뉴스 보니까 친노들이 이간계 쓰고 해서 어찌 문성근도 버티고 문재인도 버틸 모양이던데 친노는 아니시라지만 문재인 비판은 싫어하시는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절대 승리할 일은 없겠지만 버티면 대권후보가 될 수도 있겠네요.
무소유12-04-15 20:47
175.♡.♡.118
낮에는 안보이더만 저녁되니까 한꺼번에 보이는 거 보면... 참 뭐랄까요... 모유저들이 쓰는 글엔 서로 추천도 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엠랜드 아이디 사용하는 유저가 있더군요... 엠랜드 하면 이곳 베팍 유저들도 어떤 곳인지 아시지요??
앙겔루스노부스12-04-15 20:49
219.♡.♡.57
본인이 스스로 엠코에서 활동했음을 밝힌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그 과거 자체가 문제인건 아니라고 보긴 해요. 단지 지금 하는 작태만 봐도 충분히 추방할 명분이 있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건의공지게시판에 글 썼으니 재론 하시겠죠.
앙겔루스노부스12-04-15 20:49
219.♡.♡.57
대화가 되는 인간들이 아니고 관용할 여지도 없습니다. 이 곳의 사람들의 정견을 존중하지 않는 정도면야 괜찮지만, 악의적이고 집요한 글로 사람들에게 모욕을 하겠다는 의도가 뻔히 드러나는데 그것을 방치할 이유가 없죠.
langsam12-04-15 20:51
101.♡.♡.65
스스로 그거 정말 모순이라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여기 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자신은 친노도 아니고 노빠, 유빠, 문빠도 아니라고 하시거든요. 그렇다면 정견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거죠.
Additional Track12-04-15 20:53
211.♡.♡.235
전 노빠 맞아여
앙겔루스노부스12-04-15 20:55
219.♡.♡.57
대화가 안되는 사람과 말 섞지 않겠습니다.
langsam12-04-15 20:56
101.♡.♡.65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님이야 말로 저와 대화를 하는 이내 님은 한번도 대화의 자세는 없었거든요.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님이 쌍욕에 별 소리를 다해도 가만히 있던게 어딘가에서 본 님 글의 덕분인데요.
저는 자기 자신에게 자기 스스로가 어떤 사람이 솔직하게 않은게 싫어요. 그래서 님이 뭐라고 하던 가만히 있던 겁니다.
[靑老]통계虎12-04-15 21:03
58.♡.♡.227
인생이 A 아니면 B는 아니지 않습니까? 친노가 아니라도 집요하게 대부분의 글을 친노 까는 글로 귀결지으면(특히 연관성 별로 없는 글에서도 결론은 친노까기니까요) 반노가 아닌 한 기분이 좋을 리가 없죠.
네거티브로는 한계가 있다는거 잘 아시는 분이 주구장창 네거티브만 하시는건 자기모순 아닌가요?
앙겔루스노부스12-04-15 20:50
219.♡.♡.57
누누이 말하지만 제가 대화를 안하고 싸우기만 하고 이런 말 하는거면 말을 않죠. 저는 나름대로 환대도 했고, 설득도 시도했고, 격려도 해 봤습니다. 아무 소용없어요. 선의를 베풀 가치가 없는 자들입니다.
금방석12-04-15 20:56
125.♡.♡.169
사이트의 개방성 여러가지 생각의 공유 동질성 등등 개인적인 자유는 보장해줬고 그런 사이트로 시작했죠....
지금은 사이트 보호와 일반 유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강경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코브릿지12-04-15 21:16
203.♡.♡.251
저같은 경우에는 langsam님 글을 통해 많이 배워가는 입장이라..
잘 알지 못했던 당내 역학관계라든가 여러가지 면에서요.
사실 전 Langsam님 글이 제 심정을 대변해주는것 같아서 좋았거든요.
또한 저분이 저처럼 반노긴 해도 출구조사에서 부산 4-5석 이기는걸로 나왔을때 안철수가 나올 공간은 없다. 문재인의 부산 경쟁력 입증됐으니 문재인 대망론으로 갈것이라는 글을 보면서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성과를 냈을때 인정할건 인정하는 분이라는 생각도 했구요.
그런데 다른분들께서는 또 다르게 받아들이실수도 있다는것을 간과한면이 있었나봅니다.
[靑老]통계虎12-04-15 21:37
58.♡.♡.227
네. 정말 배울 것도 많고 글도 잘 쓰시는데, 개인적인 증오심을 안고 있으니 좀 안타깝습니다.
저희들도 현정권에 대해 어느 정도의 증오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일 수도 있어서(적어도 저는 좀 그래요)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했지만 정도를 넘어섰다는 것만은 분명하네요.
그냥 글도 병신같이 쓰고, 논리도 없고 하찮은 사람같으면 비웃어주고 끝날텐데
저같은 경우는 저분들 재능이 너무 아까워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