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간만에 마트; 까지 걸어갔는데 날이 참 좋더라구요.
예전에 한 번 걸어서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싶어서 가봤더니
경복궁역에서 출발해서 쌍문인가 수유정도까지 갔다가 지쳐서 버스타고 돌아왔었어요.
다음 주말에는 다른 방향으로 한 번 출발해서 걸어볼까 싶네요.
대충 연신내까지 걸어가면 지난 번이랑 엇비슷할거 같으니 다음 주말엔 연신내까지 ㄱㄱㄱ
(안까먹으면 ㅋ)
무관12-04-15 23:41
125.♡.♡.104
전 서울살떄..여의도에서 압구정까지는 많이 걸어다녀봤습니다.. 여의도에서 구의동도 많이 걸어봤구요..
확실히 요즘이 1년중 걷기에는 가장 좋은떄 인것 같아요..저녁에 걷기도 괜찮고요..
조금만 더 지나면 너무 덥고 땀나서 힘들테고..4월에 많이 걸어놓으세요.
참 좋더라구요..
[靑老]통계虎12-04-15 23:43
58.♡.♡.227
사무실에 구두 놔두고 운동화신고 출퇴근을 할까 싶기도 해요.
출근이야 걸어서 하기 무리지만 퇴근은 그래도 걸어서 할 수 있을 것도 같은뎁 ㅎㅎ
무관12-04-15 23:49
125.♡.♡.104
네..제 친구놈도 요즘 그렇게 하는데..나이를 먹어갈수록 따로 시간내서 운동하기도 점점 싫어지고..운동을 경치구경 사람구경 하면서 저런식으로 대체하더군요..
나도밤나무12-04-15 23:38
121.♡.♡.224
전 지근 거리에 있는 산을 산책했네요 ^^
멀리 가기엔 무리인지라
항상 동네순찰을 하며 지구와 우주의 평화를 염원합니다 ^^
래리어트12-04-15 23:40
125.♡.♡.38
닉네임을 자세히 보니 너도밤나무가 아니라 나도밤나무셨군요.ㅎㅎㅎ
님 닉을 볼 때마다 셜록홈즈 단편집이 떠올랐는데,,,
나도밤나무12-04-15 23:45
121.♡.♡.224
유사품에 속지 마세효~~
"너도밤나무""우린밤나무""모두밤나무" 등등에.....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2-04-15 23:45
182.♡.♡.220
우리나라 전설에는 '나도 밤나무'가 아니었나요. ㅎ...
이율곡을 살린 '나도 밤나무다!!!'
▦Homo Digicus12-04-15 23:45
110.♡.♡.236
혼자 목적없이 걷는 시간이 그립네요
혼자 골목탐험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골목들 찾아 걷고 그랬는데
저도 조만간에 시간 내야겠습니다.
무관12-04-16 00:01
125.♡.♡.104
네 오랜만에 걸어보니 참 좋더군요..이렇게까지 걸을 생각은 없었는데..걷다보니.또 이곳.또 걷다보니 어느새 저곳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