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들에 대한 조롱과 비아냥에 대해 DL적용을 아마 운영진에서도 고민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러면 그분들도 같이 DL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상호 대응을 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되도록 대량DL 발생사태를 막으려고 운영진에서 최소한의 개입만 한게 아닐까 합니다.
운영진이 지나치게 자주 개입하는 것도 커뮤니티 흐름은 부자연스러워지니까요.

누구를 차별하거나 누구를 특별히 감싸안으려고 개입하지 않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거라 생각하지만 그분들은 그렇게 여길수도 있다구 봐요

전 이십원님은 악의라기 보다는 진짜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 같던데...

가치관은 문제가 안되는데, 말장난이 좀 있죠. ㅎㅎ
개인적으로 그분이랑 그분들이랑 대화나누는 모습을 좀 보고싶었는데
잘 안 보이더라구요. 안타깝습니다. 다들 자기 논리 강하신 분들이라
재밌었을텐데 +_+

말장난 ㅋ 그건 그 분 가치관에 따르면 내가 재밌는데 뭔 상관이야 쯤 될려나여

내 생존방식이야쯤 될거 같네요. ㅎㅎ

저도 첨엔 그리 생각했는데 고의로 건드는 부분이 있더군요

오늘 왜 임시 제한했는지는 아시고 하시는 말씀인지.......

베팍에 엄연히 규정이 있구 규정대로 하면 되요 규정이 부족하면 보강하면 되구요 무리하게 도편추방제이야기가 나오는 자체가 전 안타깝습니다

오늘 그 규정대로 한거죠.

네. 오늘의 처리에있어 이전 과정에서 좀더 이르게 대처했더라면 명분이 더 있지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미 세차례쯤 경고를 했져 대응을 했던 유저들은 아마 다들 처벌을 염두 해 두고 행동 했을 테니( 저를 포함해서), 지금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한 운영진의 명분이 없는게 아닙니다.

도편추방제는 저도 좀 아닌거 같구요. 대신에 몇달간 꾸준히 써온
친노에 대한 비토글(그것도 증오의 마음이 섞인)이 베팍에서 정하는 규정위반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논의를 할거 같습니다.

다른 글은 몰라도 마지막에 올렸던 베팍의 노무현 대통령 추모게시글 링크 올린 건은 DL사유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만약 친노에 대한 꾸준한 비토글을 포괄적으로 적용해서 DL을 보낸다면 그 과정에 같이 말을 섞어
비아냥을 했던 분들(저도 포함될 수 있음)도 DL을 가야겠죠. 어디까지가 DL에 가는 수준인지는
가늠하기 어려운 문제일거 같지만요.

도편추방제 반대 입장이라고 댓글 달아드렸을텐데 그건 보셨겠죠. 그럼에도 오늘 빡치긴 하네요.

오늘 임시제한이 운영자재량에 속한다고 보는 입장이라 도편추방제까진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형평성의 원칙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시는 거 같은데 분리해서 들여다보니 그런 편견도 생기는 거 아닐까 싶네요.

오늘조치에 이의가 있는게 아니에요. 앞으로도 성질에 맞지 않는 분들도 얼마든지 올수 있잖아요 그분들을 어찌처리할지..좀더 포용해주는 방향도 좋고 쨌든 그럴순없을까시퍼요

그분들에 대한 과한 조롱과 비아냥에도 운영진이 적극적으로 중재하셨다면 그분들을 규정대로 처리하는게 훨 수월했을겁니다.

저도 이 부분 동의합니다. 어느 한 쪽의 책임만 물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미 저는 이분들에 대해 한계를 넘어섰어염.. 언제 폭팔할지 모른다는.. -_-

싫어하시는건 이해합니다

그분들이 자제했음 이런일도 없었겠죠

그분들이 하루에 쓰는 글 개수나 댓글 수가 만만치가 않으니 일일히 개입 중재는 불가능하고요.

그분들이 단어 선택, 문장 뉘앙스 등에 대한 포괄적인 경고를 수차례 운영진이 했는데

그걸 그분들이 무시하지 않았다면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고가 무슨 의미인지 그 분들이 모를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사실 죄송스럽습니다

그래도 의견이 모이면 참고하실수 있다는게 이곳의 장점으로 생각해요

전 그 경고에 대해 공감했구요.다만 구체적으로 해주셨다면 그분들도 그렇고 다른유저들도 오해가 줄어드는 효과가 더 있었을거가타요

일단 머 개인적으로 의견을 드리자면

기본적인 예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운영진들도 그렇지만 다른 유져들이 제일 불쾌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건 그분들의

견해나 논리가 아니라 기본적인 예의였거든요.

이번 처리에 대해 제 개인적인 의견을 너무 표현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되어 이만 줄이겠습니다.

사실 그 분들의 글에 대해서 '알바'라거나 '껒여'라는 식의 대응을 보이신 분들이 없는게 아니었고, 그 때 마다 운영진의 중재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라, 지금 젠틀남 유저는 처리의 불공정함에 치를 떨고 있을 지 모르지만, 젠틀남유저를 위시해 최근 선거 결과가 깝깝해 지면서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맹목적 증오를 배설하는 몇몇 유저들의 글이 다른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는 점에서 좀 불공정하더라도 제재가 필요한 거 같긴 해요.

젠틀남님에 대한 제재는 필요했다고 생각하고

다만 공정성 시비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특정인에 대한 저격글이나 반말 조롱 역시 제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매실님께서 베팍에 운영에 대해서 불만이 좀 있으신 모양이군요. 저도 불만이 있습니다. 없을 수 없는 거죠. 그리고 그 이유는 매실님의 이유와 그리 다르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이 글에도 일면 공감이 가는 면이 많아요. 유저들의 대응이 너무 폭력적이라 당황스럽습니다.

다만, 젠틀남님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에 대해선 좀더 조심스러우셨어야해요.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상대방에게 넌 그래서 나빠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아무리 말투를 좋게해도 굉장히 공격적으로 들립니다. 그보다 더 답답한 것은 글에 대한 유저들의 친절한 답변에 반응하시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늘, "아 그런가요? 그러나 제 생각은 달라요."라고 공손하게 니가 어떻게 말하든간에 내 생각은 이미 고정되었어라고 대답하는 모습만 봤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비아냥에도 선이 있습니다. 다른 분은 몰라도 깔끔젠틀남님은 그 선을 아주 크게 넘었어요. 베팍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지, 유저들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아신다면 이런 늬앙스로 글을 쓰지 못하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