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집안일을 좀 했더만 피곤하군요(약스압)
- 작성일
- 12-04-16 20:31
울 세제 사다가 겨울잠바 세탁기에 돌리고 ^ㅅ^
방바닥 정리(이불 기타 등등), 부엌 청소 ㅠㅠ(이게 젤 힘들었어요)
피곤합니다 눼~ =ㅠ=;;;;;
세탁소에 드라이 클리닝 맡기면 다림질까지 해 줘서 좋긴한데, 값도 쩜 높고;;;
옷에서 특유의 기름냄새 비스무리한게 나서 속이 메스껍더라고요.(☜이게 젤 신경쓰이는 부분)
그래서 드라이 맡겼던 옷 찾아오면, 비닐 벗겨서 적당히 바람 좀 쐬어준 다음 다시 비닐 씌워 걸어놓곤 했지요.
울 전용 세제 사서 세탁기에 돌리면, 원하는 만큼 실컷 빨래를 할 수가 있고 ㅋㅋㅋㅋ
(대체로 세제 용기 뚜껑에 눈금 표시가 안 되어 있어, 적당량의 세제를 넣기가 젤 애매합니다 ㅡㅡ+)
옷에서 냄새도 많이 안 납니다.
단, 다림질은 직접 하셔야죵 ^^;;;
코트나 목도리, 스웨터, 잠바는 집에서 드라이 클리닝 하시고,
빳빳하게 다림질이 필요한 정장은 세탁소에 맡기시는게 좋을 듯 싶어효.
(전, 다림질을 잘 못해서 ㅡㅛㅡ 이건 진짜 해도해도 안 늘더군요 췟!!)
↓아까 핥옹의 어묵 글을 봐서 ㅠ_ ㅠ 훌쩍~ 빨래 말린다고 창문 열어놔서 추븐에 요거 생각이 간절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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