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협지를 읽고 자란 세대라 그른지 혈자리를 믿숩니다 ㅋㅋ

손수조 프로필사진으로만 처음 봤을땐 이쁘장한줄 알았는데;;;;

외로우신가봐요.

제 눈이 많이 이상한가바여;;;
전 진짜 손수조 다른 사진보고 정말 깜놀, 대실망했어서여;;;;

저도 프로필 사진보고 보도 사진보니까 동일인 맞나 싶더군요;;;; 대체 뽀샵을 월매나 해제낀건지??

서양의학으로 인체를 완전히 설명할수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병존하는 관계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손수조의 미소를 볼 때 마다 상상되는 미소..

전 효과를 잘 모르겠던데 ㅋㅋㅋ 몇번 안 가보긴 했지만 ;;

암튼 BOB 둘이 잘 됐으믄 좋겄네여

물리치료적으론 분명 효과가 있는거 같은디 그외에...단지 저것만으로 효과가 있는거면 그렇게 돈을 많이 벌수도 없을거 같고.

한의원은 약이죠 ㅎㅎㅎ 침맞고 찜질하는건 사람당 삼천원 할머니들은 천원씩 받던데요

보험공단에서 얼마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환자한명당 만원꼴도 안됐을득

그것만으로도 장사가 된데여.사촌조카가 알려줬었는디 4년전쯤에 만이삼천원했.허리랑 목이 안좋아서 갔었는디 이거저것 서비스는 좋아지더군여.벌침도 놔주고.ㅎㅎ

암튼 인상적이었던건

정형외과가서 한의원갔었다는 말하니까 정색을 하면서 그딴데를 왜가냐고

몸에다 쇳덩이 꽂는다고 아픈게 낫냐고 ㅋㅋ

저도 모병원 가서 한의원/한방 얘기 하니까 의사가 완전 질색을 하더군요.
무슨 말도 안되는 민간요법 취급하고요.

침구술에 대해서는 의학적으로도 효과 있다는 게 어느정도 밝혀졌습니다. 물론 한의학에서 말하는 경혈이라는 개념은 아니지만,
IMS라고 양의학에서도 많이 써요. 이거 가지고 한의학이랑 겁나 싸우더만요. 양의학에서는 통증 유발되는 포인트를 찾아서 거기다 국소적으로 주사를 놓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옆에서 보니 효과는 있더군요.

제목에 짤까지 완전 빵터졌어요ㅋㅋㅋ

양의쪽에서 한의에 대한 증오심을 엄청 강하게 갖고 있는 사람들 되게 많더라구요. 물론 존중하고 협력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 논쟁보면 거의 대부분 한의에 대해 증오하는 양의쪽이 걸고 넘어지더란...--

이모부님께서 한의사시고 그 둘째 사촌형이 의사예요.
이모부님께서는 가업을 잇길 바래서 한의학과를 추천했지만 형은 그냥 의대로 진학했죠..
그것땜에 처음에 약간 갈등이 있었던것 같더라구요..

침보다는 뜸이 진짜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