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ㅏ.. 씐나서 댓글 쓰려고 들어왔다가 마지막줄에 급민망해지긔;;

한때는 종종... -0-

으헝........

그래도 끝까지 혼자는 아니셨죠? ㅠ

엥...다들 잘 하시는구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 경우엔 자주 하는 건 아니고 그냥 몇 번 그랬던 거지만 다 굉장히 충동적으로 저질렀었긔.
레알 그냥 길가다가 냄새에 홀려서 정줄놓고 가게로 들어가자마자 막 시켜서 게눈 감추듯 먹다가
배가 제법 부르면 그 때부터 스알짝 뻘쭘..하지만 단 한점도 안 남기고 먹고 나왔닭.

역쉬 +_+

혼자 먹을 수도 있는거죠~.......... 하면서도 저보고 그러라 하면 참으로 이마에 땀이~ㅜㅜ

다들 왁자지껄하는데..혼자 외로웠어여 ;;;;;;;;;;;;;;;;;;

헐 혹시 저녁 시간대에 갔나? ㅠㅠ

으...응.....저녁.....ㅠㅠㅠㅠㅠㅠ

허엉 이건 진짜 甲이닭! 인정해줘야 함! 언니야 대단하닭! ㅠㅠ
난 죄다 어중간한 3~5시경이었는데 주인들이 가뜩이나 한산한 시간대인데
혼자 왔다고 하니까 첨에 대놓고 똥씹은 표정하고 그러다가 나 시켜서 먹는 거 보고
서비스 막 갖다주고 계산할 땐 막 웃으면서 앞으로 자주 오라고 다음엔 친구들이랑도 오라고 그러더라 -..-

결혼 하기전에 자취할때는 일요일 새벽에 밤새고 와서 먹은적도
ㅎㅎ

삼겹살을 앞에 두고 다른 테이블의 시선을 느끼시다니요;;; 겹살이 모독!

집에서는 혼자 구워먹으면 맛있죠.
업소에서 혼자먹으면 초큼 뻘쭘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