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처럼 피 흘려 투쟁하는 일이 쉽지 않을꺼임 ㅋ 방법론이 중요하다잖아요.

그때도 그일이 쉽지 않은 일이었죠.
거기서 멈추었거나 방법론 타령을 했더라면 아직도 백인(동양에서는 황인) 남성만 선거권을 가지고 있었을듯;

그쳐
박종철열사 불과 25주기
전태일열사 불과 42주기

ㅜ_ㅜ

그러네요..지금은 당연한 것들인데 그땐 그렇게 절박했을 생각을 하니...
얼마되지도 않았네요;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은 이야기이고

또한 현재진행형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죠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련하기 보다는 답답함부터 느껴진다는 거;

할아버지세대와 아버지세대 그리고 우리세대의 생각의 차이(옳고 그름과는 다른)가 이런부분에 기인하는

부분도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몇십년 사이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일이 있을텐데

제가 이전세대가 됐을때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 되겠다는 생각을 이런 글을 보때마다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