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보코에 유영진 씨가 나왔다면 어땠을까요?
- 작성일
- 12-04-17 17:23
코치 자격으로 말이죠.
강타 오라방이 에쵸티 시절부터 직접 곡작업도 하고,
다른 가수들에게 곡도 준 적 있지만(이지훈, 엔알쥐, 보아 등..근데 스퇄이 꽤 비슷해요)
지금까지 오라방이 만든 곡이나 다른 가수들에게 준 곡들을 떠올리자면, 흠~
글쎄요
전에 신승훈 씨가 자신이 발라드만 계속 불렀을 뿐이지
다른 장르의 곡도 다 좋아하고 잘 듣는다고 했던뎅,
암튼,신승훈 씨 처럼 여러 목소리에 맞는 곡을 고르고 코치하는 일을 조금 버겁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신승훈 - 감성적 발라드
길 - 힙합
유영진 - 알앤비
이러면 대충 균형있게 조합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덤으로 신해철(롹) 씨까지 있다면 뭐~ (아..그러면 여성 코치가 없군요)
유영진 씨 보컬실력이야 두말하면 입아프고, 곡 만드는 것도 괜찮고.
백지영 씨는 배틀라운드 때 보니까 선곡이 별로더라고요.
그냥 원곡 들어봐도 배틀 붙을 두 사람 중 특정인에게 적합할/한 곡은 아무렇지 않게 고르더군요.
아님 편곡을 좀 색다르게 하든가...너무 티가 나던데.....
그냥 뻘 생각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