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원래 좋게 안봤는데...오히려 이런 식으로 표적일점사 되니까 좀 옹호하고 싶기도 하네여. 갈놈갈인데...변사또가 과거 춘향이 수청들라던게 들통나서 암행어사가 출도했는데...암행어사가 뭔가 구린 목적이 있는 그런느낌

그래도 다른 발언도 아니고 정신대 발언으로 간거니 할말이 없죠
다시는 안봤으면 하네요
공중파에서는 케이블은 몰라도

먹고 살려고..... 그랬겠죠.

먹고 살려고 해도 사실을 말하던지
이건 찌라시도 아니고
대부분 말한게

먹고 살려고..... 그랬겠죠. 공중파가 성역인 것도 아니고

아무리 먹고 살려고 그랬다하더라도.. 이해가 안가는게.. 저렇게 내뱉은 소리는 인터넷에 영원히 남는데.. 아들내미가 커서 들으면 우짤라고.... 저는 김구라 동정이 전혀 안가더군요. 그냥 인터넷 방송으로 시작한거니 다시 거기로 돌아가면 될듯..

그러게요 사실을 내뱉으면 모를까 다 근거 없는 찌라시만도 못한거죠
그러니가 용서가 안된다는 겁니다

돈~

즐겨듣던 입장에서.. 자유로워 보여 좋았었습니다.
그 자유로움이 오버로 나와서도 그런 활약을 보여준 원동력이 되었을테구요.
일단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수업시간에 실컷 정신대 할머니들이 일제시대에 당했던 고통을 이야기하는데... 애들이 듣고 있다가 "김구라가 이렇게 말하던데요..."하면서 히죽거리면 정말 수업할 맛 안납니다. 이영훈이 방송에 나와 정신대는 없다라고 개소리할 때와 똑같은 차원에서 지적해야합니다. 정치적인 목적과 연관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틀린 건 틀렸다고 지적해야죠.

정치적인 목적이고 뭐고 자기가 한짓에 대해서 책임지는게 맞죠

이경규가 제 고등학교 선배이지만.. 미친 쌔끼죠. 애초에 저런 걸 방송에 대꾸오는게 제 정신인가요?

이경규가 데리거 온거 같다고 했지 정확한 사실은 모릅니다만
오해 마시길요

이경규가 지 입으로 이야기했어요.

철이라고는 코딱지만큼도 없는 잣같은 녀석들이 있군요 -_-

애들은 철이 없어서 이해라도 가는데... 먹고살라고 희희닥거리면서 저런 개소리하는 어른은 정말 패주고 싶습니다.

약간 다른 차원의 얘기이긴 합니다만, 아이들의 교육과 관련시켜서 그렇게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영화를 보고 모방 범죄를 일으키는 문제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전 주유소 습격하는 애들이 엄청 많다는 뉴스 보고 얼마나 놀랐었는지 모릅니다

원래 그런 성향이 있는 애들한테는 자극을 주는 것도 있을 겁니다.
저는 항상 이렇게 생각해왔어요.
집에 성경책이 있다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는 아니다. 하지만 독실한 기독교 신자는 집에 성경책이 있다.
포르노 테잎이 집에 있다고 성범죄자는 아니다. 하지만 성범죄자의 집에는 포르노 테잎이 있다.
그문제는 이런 차원에서 이해하시면 될듯..

소위 공중파 예능인이라고 하는 이들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김구라 매우 싫었어요 ㅎ

김구라는 정말 일반 인터넷 방송하고는 수위가 달랐죠
음담패설은 기본이고 다른 2사람은 어디서 뭐하는지 모르는데 김구라만 성공한거죠
운좋게도

이영훈은 원래 그런인간이죠 뉴라이트 소속이니